변혁의 사랑 공명 해결사부터 연애초보까지 팔색조 매력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공명이 tvN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 이종재)에서 박력 넘치는 모습부터 연애 초보의 귀여운 면까지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과 22일 방송된 ‘변혁의 사랑’에서 권제훈(공명)은 해결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변혁(최시원)과 백준(강소라)이 일하던 공사장에서 시공사 대표 민대표(송영규)의 ‘갑질’ 행위에 곤란해하는 두 사람을 구한 것. 난처한 상황에 슈퍼맨처럼 나타난 제훈은 이전 변혁의 실수를 해결하던 모습과 사뭇 다른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이목을 끌었다.

또 제훈은 백준을 향한 마음도 표현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했으나 서툰 ‘연애 초보’의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시청자들은 다양한 면을 보여주고 있는 공명이 극중 제훈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한다고 평가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변혁의 사랑' 공명, 해결사부터 연애초보까지 '팔색조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