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연극 ‘장수상회’에 출연하는 배우 손숙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손숙이 “작품을 보기도 전에 신구가 하자고 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손숙은 19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 연극 ‘장수상회'(연출 위성신)의 기자간담회에서 “신구를 향한 믿음이 강하다. 배우와 배우 사이의 신뢰가 중요한데 선후배 통틀어 신구는 가장 열심히 하는 배우”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구와는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3월의 눈’에 이어 세 번째 부부 호흡이다. ‘장수상회’는 꽃집 사장 역이라 예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즐겁게 하고 있다”고 웃었다.
‘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만든 작품이다. 지난해 5월 초연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뚝심을 지키며 살아온 김성칠과 소녀 같은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10월 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손숙은 19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 연극 ‘장수상회'(연출 위성신)의 기자간담회에서 “신구를 향한 믿음이 강하다. 배우와 배우 사이의 신뢰가 중요한데 선후배 통틀어 신구는 가장 열심히 하는 배우”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구와는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3월의 눈’에 이어 세 번째 부부 호흡이다. ‘장수상회’는 꽃집 사장 역이라 예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즐겁게 하고 있다”고 웃었다.
‘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만든 작품이다. 지난해 5월 초연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뚝심을 지키며 살아온 김성칠과 소녀 같은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10월 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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