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런닝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1부 5.9%, 2부 8.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방송 막바지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1.1%까지 치솟으며 다음주에 이어지는 ‘런닝맨’ ‘쌓이고 프로젝트’ 대망의 파이널 ‘룰렛 프리즌’ 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백지영, 솔비, 황승언, 이엘리야, 선미, 러블리즈의 케이, 성훈, 조세호 등 연예계 대세 스타들과 함께하는 커플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광수는 미션비 획득을 위한 ‘공공의 주사위’ 게임 도중 벌칙을 받게 된 김종국의 이마에 ‘왕딱밤’을 날려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고, 김종국은 그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또한 황승언은 식사권과 미션비가 걸려 있는 ‘무브무브 무비’ 게임에서 단 몇 초간의 오디오를 듣는 즉시 해당 영화와 드라마 제목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고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정답 행진에 출연자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현상수배 이름표 뜯기’ 파이널 미션에서는 ?고 쫓기는 치열한 레이스 끝에 하하와 백지영 커플이 능력자 김종국을 능가하는 지략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했고 하하는 쌓이고 프로젝트 3연속 우승을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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