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노리플라이 /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노리플라이 /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노리플라이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노리플라이는 최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이는 2010년 출연 이후 7년만이다.

지난 3월 정규 3집으로 컴백한 노리플라이는 세션과 함께 총 7인조 구성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노리플라이는 이 날 무대에서 인기곡인 ‘끝나지 않은 노래’로 시작하여 3집 수록곡인 ‘Beautiful’과 ‘여정’을 방송에서 첫 공개했다.

유희열은 SBS ‘K팝스타’에서 “지우진이 권순관의 ‘건너편’을 부른 것에 대해 ‘원곡자인 권순관이 불렀을 땐 좋은 노래인지 몰랐지만, 지우진의 노래로 들으니 곡이 좋은 것을 알겠다”라는 심사평을 한 바 있다.

이번 유희열과 노리플라이와의 만남은 그 심사평 이후 처음이다. 이에 권순관은 솔로 앨범 수록곡인 ‘Tonight’을 짧게 부를 예정이다.

노리플라이가 출연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하동균, 김준호X김종민, 샤이니 종현이 출현하며 오는 13일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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