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사람이 좋다’ 이순재 / 사진=방송화면 캡처
84세의 나이에도 성실하게 대본을 외우는 배우 이순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순재는 5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61년 연기 인생을 털어놨다.
이날 이서진은 “대본 나오고 세 시간 뒤에 촬영이었다. 이순재 선생님의 분량이 많은데 그 사이 모든 대사를 외우셨다”고 말했다. 이어 아역배우 정지훈도 틈만 나면 대본을 보고 외우는 이순재에 대해 밝혔다.
이순재는 “열심히 외우는 것뿐이다”라며 “아직은 내가 암기력 유지할 수 있겠구나 자신감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나이가 있어서 어느 순간 깜깜해질 때가 있을 텐데 그게 걱정이다”며 “그때 물러나야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이순재는 5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61년 연기 인생을 털어놨다.
이날 이서진은 “대본 나오고 세 시간 뒤에 촬영이었다. 이순재 선생님의 분량이 많은데 그 사이 모든 대사를 외우셨다”고 말했다. 이어 아역배우 정지훈도 틈만 나면 대본을 보고 외우는 이순재에 대해 밝혔다.
이순재는 “열심히 외우는 것뿐이다”라며 “아직은 내가 암기력 유지할 수 있겠구나 자신감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나이가 있어서 어느 순간 깜깜해질 때가 있을 텐데 그게 걱정이다”며 “그때 물러나야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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