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원더걸스 선미 /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원더걸스 막내 선미가 팀 해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선미는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 한마디도 안하고 이렇게 매번 불쑥 인사드려서 죄송하다. 10년동안 원더걸스여서 정말 행복했고 영광이었다”고 운을 뗐다.
원더걸스는 지난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해체를 공식화했다. 선미와 예은은 새 소속사를 찾아 떠나고, 유빈과 혜림은 JYP에 남아 개인 활동을 시작한다.
선미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 원년멤버로 데뷔했으나, 2010년 학업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3년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 지난해 원더걸스에 재합류해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로 함께 활동했다.
“지금 당장 어떤 말로도 마음을 메울 순 없겠지만, 10년 20년이 지난 여러분의 기억 속에선 따뜻하고 좋은 흔적으로 남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힌 선미는 “항상 자랑스러웠던 원더풀(팬클럽)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는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원더걸스는 지난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해체를 공식화했다. 선미와 예은은 새 소속사를 찾아 떠나고, 유빈과 혜림은 JYP에 남아 개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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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어떤 말로도 마음을 메울 순 없겠지만, 10년 20년이 지난 여러분의 기억 속에선 따뜻하고 좋은 흔적으로 남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힌 선미는 “항상 자랑스러웠던 원더풀(팬클럽)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는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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