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게임쇼 - 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에서는 ‘지금 입덕합니다’ 코너가 진행된다.
당시 녹화에서 VR 시뮬레이션 게임 ‘Don’t Let Go’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Don’t Let Go’는 키보드에서 손을 떼는 순간 종료되는 게임으로, 갖가지 벌레와 공룡, 방해 도구들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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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고의 담력왕과 최고의 쫄보왕 투표, 멤버들에게 바라는 팬들의 소원 등을 부탁했다.
이날 소혜는 의외의 실력을 발휘했다. 호들갑스러운 홍진호와 이진호에 이어 김희철은 더러운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성격 탓에 게임 상에서 파리가 날아오자 놀람을 감추지 못한 채 백기를 들고 항복했다. 그러나 소혜가 마지막에 눈을 감았다는 다소 억지스러운 주장으로 벌칙에 당첨됐고, 결국 댄스 메들리를 하게 됐다.
결국 ‘너무너무너무’를 추게 된 소혜에게 김희철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희철이 나서 깨방정 버전의 걸그룹 댄스를 선보였다. 현직 걸그룹 보다도 더 날렵한 몸짓에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이 초토화 됐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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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방송을 통해 게임단 멤버로 합류하게 된 6인의 아이돌 그룹을 공개한 ‘희철이네 겜단’, 게임 속 실존 인물과, 발더빙으로 인기를 얻은 게임, PC방 자리 획득 스킬에 대해 집중 취재한 뉴스쇼 ‘뉴스, 겜토피아’, 뇌를 깨우는 두뇌게임 랭킹 5를 알아보는 ‘소다랭킹’까지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