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형사 틈 노리려다 잠복근무 형사에 덜미 '재체포'

입력 2015.12.26 19:34 수정 2015.12.26 19:34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박명수가 다시 잡혔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부산 경찰들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무도 공개수배’가 방송됐다.

박명수는 도주에 성공했다. 그러나 화장실을 갔다가 형사들이 떠났을 것이라 생각하고 다시 도주했던 곳으로 갔다.

그러나 형사들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다시 찾아올 것이란 생각에 잠복근무 중이었던 것. 박명수는 “화장실 갔다왔다”며 항변하며 잡혔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