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스윗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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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그룹 스윗소로우의 멤버 인호진과 성진환이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뇌섹남’은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남자들이 고난이도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 연세대학교 출신에, 평소 지적이고 반듯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스윗소로우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10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스윗소로우를 대표하여 ‘뇌섹남’에 출연한 리더 인호진과 막내 성진환은 녹슬지 않은 예능감으로 재미를 선사하는 한 편, 진정한 ‘뇌섹남’다운 문제 풀이 실력도 뽐내며 예능과 지능,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특히 두 사람은 대학생 시절을 함께 보내고, 지난 10년 동안 스윗소로우로 함께 활동해오며 호흡을 맞춰왔던 만큼 강력한 케미스트리(Chemistry)를 발산해 시종일관 녹화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스윗소로우는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었다. 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오랜만에 이런 문제들을 풀어보는 거라 굉장히 재미있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이장원과 함께 출연해서인지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녹화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호진과 성진환이 출연하는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에 앞서 스윗소로우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콘서트’를 개최, 그간의 음악을 집대성해 풍성한 노래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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