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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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9천434명이 줄어든 63만1천178명이 응시 원서를 냈고, 응시자들은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시험장에는 휴대전화를 비롯해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전자계산기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된다.

또한, 시험을 하루 앞둔 11일은 예비소집일이다. 수험생들은 이날 전국 시험장에서 수험표를 받고 오후 1시 수험표에 지정된 시험장으로 가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올해 수능일에는 평년보다 2~5도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예년과 같은 ‘수능 한파’는 없을 전망이다.

한편, 수능일 아침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지고, 또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은 러시아워 운행시간이 2시간 연장되며 시내버스는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배차된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MBN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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