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기는 지난해 12월 중국매체 시나위러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너무 어려운 질문이다”고 운을 뗐다. 그는 “현재는 이상형이 없다. 이상형은 매번 바뀌게 되는 것 같다. 또 이상형에 대해 말한다고 해서 그런 사람한테 빠지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기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자체다. 또 대화할 때 서로 채워질 수 있는 부분이 있느냐다. 서로 채워 줄 수 있는 부분을 찾게 된다면 끌리는데 외모로 이상형을 딱 집어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여자, 그분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남자가 되고 싶다. 운명 같은 사랑을 기다린다”고 말해 로맨틱 가이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앞서 19일 오전 한 매체는 이준기와 전혜빈이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 유명호텔의 피트니스센터에서 함께 다정하게 운동을 즐기며 애정을 키워왔다. 양 측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에 대해 “함께 일한 동료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준기는 오는 7월 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한창이며 전혜빈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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