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
‘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
‘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 절대 동안 여고생으로 완벽 변신

배우 강성연이 여고생으로 완벽하게 변신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새 일일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여주인공 유지연 역을 맡게 된 강성연은 첫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교복을 입은 모습이 특히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성연은 체크무늬 교복을 입고 양 갈래로 머리를 묶은 채 벤치에 앉아 시집을 읽고 있어 실제 여고생을 방불케 했다. 특히, 강성연의 청순한 외모와 잡티 하나 없는 꿀 피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위대한 조강지처’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강성연은 유지연 역으로 부유한 가정의 외동딸로 태어나 도도함과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인물이다. 아버지의 뜻대로 유명 대학교수 와 결혼하게 되지만 알고 보니 남편은 보따리 시간강사. 그러나 그녀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친정아버지의 경제력을 힘입어 결국 남편을 교수 자리에 오르게 하는 이 시대 내조의 여왕으로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새 일일 드라마 MBC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세 여자 동창생들의 위태로운 결혼, 이혼, 복수 등을 그리는 드라마다. 또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 ‘사랑했나봐’ 등을 연출한 김흥동 PD와 KBS2 드라마 ‘뻐꾸기 둥지’, ‘루비 반지’ 등을 흥행으로 이끈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불굴의 차 여사’ 후속으로 오는 ‘위대한 조강지처’는 15일 오후 7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크다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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