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19회에서는 말년(서이숙)과 현정(도지원)의 기싸움과 세무조사에 충격받은 순옥(김혜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루오(송재림)의 집에서 조촐한 연구교수 합격 축하 파티를 벌이게 된 마리(이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둘은 케이크를 나눠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루오는 파티에서 취했던 마리에게 “술 취하면 매력 터지니까” 술 마시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다.
두 사람은 생크림을 얼굴에 묻히며 뛰어다니며 장난을 치고, 장난치던 와중 침대에 눕게 된다. 야릇한 분위기에 루오는 “여기서 자고 갈래요?”라고 말하고, 깜짝놀란 마리는 얼굴에 크림을 바르며 거절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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