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이하 정글의 법칙)’ 장수원이 굴욕을 당했다.

3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는 갯벌탐사에 나서는 병만 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게를 잡으러 간 병만 족은 어마어마한 갯벌에 가로막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발을 딛는 순간 허벅지까지 푹푹 빠지는 최악의 갯벌에 김병만조차 당황할 정도. 특히 장수원은 발을 빼려할수록 점점 늪처럼 빠져드는 갯벌에 허리까지 잠길 위기에 처하며 홀로 외로운 몸부림을 치는 굴욕을 당했다.

김병만은 “장수원이 갯벌에 빠져서 따라오지 못하고 있었다. 근데 말이 없어서 도와달라는 소리도 안하고 혼자 그러고 있더라. 아마 우리가 알아채지 않았으면 갯벌에 물이 차오를 때까지 그렇게 있었을 거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장수원에게 굴욕을 안긴 최악의 갯벌 탐사기는 3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공개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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