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화에서는 최무각(박유천)과 오초림(신세경)의 첫 만남이 방송됐다.
심부름으로 차를 몰고 나온 오초림은 강도를 쫓던 최무각을 치고 말았다. 이 사고로 최무각은 얼굴에 타박상을 입고 어깨가 탈골됐다. 하지만 1계급 특진을 위해 범인을 잡아야만 하는 최무각은 어깨가 탈골된 상태로 오초림의 차를 끌고 강도를 쫓았다. 때문에 오초림은 의도치 않게 추격전에 합류하게 됐다.
강도가 건물 어딘가로 들어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오초림의 냄새를 볼 수 있는 초능력이 십분 발휘됐다. 범인의 냄새를 따라 범인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었던 것. 오초림의 도움으로 최무각은 무사히 강도를 검거할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무각과 병원을 찾은 오초림은 최무각이 통각상실증을 앓고 있어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