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호랑나비‘ 김흥국이 SBS ’룸메이트’ 식구들과 화끈한 ‘불금(불타는 금요일) 파티’를 벌였다.

김흥국은 최근 ‘룸메이트’에 출연go 탤런트 배종옥, 이계인, 가수 잭슨, 개그맨 조세호(양배추)에게 30주년 신곡 ‘불금’을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춰 녹화현장을 후끈 달궈놓았다.

김흥국은 “신곡 ‘불금’에 대한 반응에 대해 조금은 걱정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모두들 영덕대게와 과메기를 나눠먹으면서, 이시대에 딱 맞는 재미있고 즐거운 노래라며 격려해주었다”며 깊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흥국의 ‘룸메이트’ 출연은 평소 형제처럼 지내는 양배추(조재호)가 특별 초대해 이뤄졌다. 잭슨은 침대까지 제공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 마사지를 해주었고, 이계인은 복싱을 코치하며 김흥국의 굳은 몸을 풀어주었다. 배종옥은 김흥국에게 머리에 뿌리는 어성초를 선물했다. ‘룸메이트’는 설 명절 기간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흥국의 ‘불타는 금요일’은 멜론 트로트 차트 4위 입성에 이어 컬러링 차트에도 4위로 진입하며 화제가 되고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에이엠지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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