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빛나는 로맨스’ 전양자
배우 전양자가 ‘빛나는 로맨스’에 정상 출연했다.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89회에 전양자가 당초 예고대로 편집 없이 등장했다.
지난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전양자가 유 전 회장의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구심점인 금수원 대표를 맡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앞서 MBC 관계자는 “오늘(2일)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전양자가 등장할 예정”이라며 “다만 향후 방송에 대해서는 검찰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드라마 전개상 편집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전양자는 ‘빛나는 로맨스’에서 한식집 청운각 주인 윤복심 역을 맡고 있다.
또 MBC는 전양자의 ‘빛나는 로맨스’ 출연여부에 대해 “현재 전양자 씨와 관련된 내용의 사실 관계를 파악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추후 출연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BC ‘빛나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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