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인권이 상습 마약 투약을 언급하며 교도서에서의 일화를 고백핸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레전vs레전드 최초 공개 !! 동엽신이 부르는 들국화 노래…
가수 린이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린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8일 오후 6시 새로운 노래가 나와요"라며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그는 "가을 끝자락-겨울 초입 언저리에 늘 'HOME'이라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데, 공연에 앞서 가능하면 꼭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애정하는 로코베리 안영민 작곡가의 곡이고, 제가 가삿말을 붙인 슬픈 노래"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린은 "저는 왁자지껄하게 신곡 발표하는 그런 거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요"라며 "다만 좋은 노래는 어떻게든, 누군가에게든 남는다는 걸 이제 아니까 그걸 믿고 시간을 천천히 따라가 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린은 신곡 공개를 앞두고 "다정하게 응원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한편 2014년, 공개 연애 1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은 린과 이수는 지난 9월 23일,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았음을 알렸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다. 이에 소속사 325E&C 측은 "두 사람이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록 법적 관계는 정리됐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지속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박진영과 god, 선미가 잠시 쉬어 가는 '푹 쉬면 다행이야' 시즌 마지막 회를 따뜻한 힐링으로 물들였다.17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73회에서는 JYP 박진영과 god 박준형·손호영·김태우, 선미가 함께한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와 달빛 아래 콘서트가 펼쳐졌다. 조업부터 콘서트까지 무인도의 매력에 완벽히 빠져든 박진영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시청률도 응답하며, 가구 및 2049 시청률 모두에서 월요 예능 1위를 차지해 '월요 예능 최강자' 타이틀을 지켰다. (닐슨코리아 제공)박진영과 일꾼들은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본격 조업에 돌입했다. 평소에도 해산물을 좋아한다는 그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박진영은 직접 앞장서서 그물을 끌어 올리고 뜰채로 생선을 퍼 올리며 열정적인 면모를 보여줬고, 최애 생선 참돔이 잡히자 "제가 진짜 사랑하는 참돔"이라며 입을 맞췄다. 이와 함께 쉽게 보기 어려운 강담돔, 어마어마한 크기의 방어 등 귀한 생선들이 연달아 올라오자, 박진영은 풍부한 리액션으로 '짤 부자'에 등극했다.또한 박진영은 다리가 풀려 휘청이면서도 "조업이 재밌다"라면서 조업에 완전히 몰입했다. 이어 선장님이 즉석에서 썰어준 강담돔과 광어회를 맛본 그는 "설명하면 죄가 되는 맛"이라며 눈을 감고 감탄했다. 이에 더해 쥐치 간부터 강담돔, 광어, 쥐치를 모두 넣은 생선조림까지 맛본 박진영은 "꿈꿨던 것 이상"이라며 행복해했다.무인도 레스토랑의 셰프는 정호영이 맡았다. 그는 농어, 오징어, 꽃게 등 다양한 재료로 '농어 칠리탕수', '오징어 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53)이 겨울 감성을 담은 패션을 공개했다. 한혜연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추운데 장사 없음~ 추운 와중에 스타일은 포기 못함!!!'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연은 도심 골목을 거닐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롱 패딩 코트에 데님 팬츠를 롤업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흰 양말과 벨벳 소재 로퍼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고, 여유로운 실루엣의 블랙 코트로 계절감을 살렸다. 또 다른 스타일링에서는 그레이 롱 코트를 허리끈으로 묶어 실루엣을 강조했다. 블랙 터틀넥과 타이츠를 더해 톤온톤 스타일을 완성하며 감각적인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한혜연은 앞서 꾸준한 다이어트를 통해 1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키 162.4cm, 몸무게 46kg이라는 근황에 이어 지난 7월 이사 후 2kg이 추가로 빠졌다고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탄탄한 자기 관리로 완성된 그의 패션 감각은 이번에도 눈길을 끌었다. 한혜연은 현재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방송인 박수홍이 가족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박수홍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이를 젊은 날 만났더라면..지난 세월이 아깝고 남은 시간이 아쉽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수홍이 딸 재이를 품에 안고 가을 산책을 나선 모습. 특히 박수홍은 사랑스러운 딸과 추억을 쌓는 동시에 자신의 늦은 결혼 등을 후회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한편 박수홍은 김다예와 무려 2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다. 이후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등 과정을 공개하다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딸 박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곽정욱·박세영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박세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아가들은 쑥쑥 큰다는데 우리 구별이도 벌써 100일이 지나고 200일이 다가오는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부부가 딸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박세영은 해당 사진이 첫 가족사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편 박세영은 KBS2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곽정욱과 2022년 결혼했다. 이후 지난 1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고 지난 5월 딸을 출산했다. 박세영은 드라마 영화 모두 2022년 활동이 최근이다. 곽정욱은 영화는 2014년 '소녀괴담'이 드라마는 2023년 '금이야 옥이야'가 최신작으로 사실상 육아 휴직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1989년생 소녀시대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첫 컴필레이션 앨범을 선보인다.오는 12월 1일 발매되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은 태연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매되는 앨범으로, 그간 태연이 펼쳐온 음악 여정을 함께해 온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앨범은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사랑받아 온 태연의 수많은 곡 중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정체성, 한계 없이 확장되어 온 보컬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트랙들을 선별, 총 24곡이 수록된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신곡이자 타이틀 곡인 '인사 (Panorama)'부터 기존 곡을 새롭게 구성한 2025년 믹스 버전, 오직 CD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버전 등이 추가되어, 단순한 베스트가 아닌 아티스트의 음악 세계를 재정의하는 스페셜 패키지로 완성도를 높였다.지난 17일 0시 태연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의 발매를 예고하는 트레일러 영상이 오픈, 이번 10주년을 더욱 특별한 의미로 완성할 컴필레이션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태연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은 17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SBS '꼬꼬무'가 200회를 맞아 '72정은 응답하라' 특집을 방송한다. 이와 함께 꼬꼬무 원년멤버 장항준 감독, MC 전현무, 배우 이연희가 200회 특집 리스너로 출격한다.오는 20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200회를 맞아 '72정은 응답하라'를 주제로 의미 있는 특집을 공개한다. '해경 72정'은 45년 전 동해 어민을 보호하기 위해 야간 경비에 나선 9명의 해양 경찰, 8명의 의무 전투경찰 등 총 17명의 청년들과 함께 바닷속으로 침몰된 소형 경비정. '꼬꼬무'가 45년 만에 해경 72정 침몰 사고의 실체와 그날의 사건이 왜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져야 했는지 진실을 파헤친다.이번 200회에는 초특급 리스너들이 출격해 의미를 더한다. '꼬꼬무'의 원년멤버 장항준 감독이 오랜만에 출격해 장현성과 만난다. 두 사람은 30년 절친으로 장현성이 장항준 감독의 뒤를 이어 '꼬꼬무' MC를 맡았던 만큼 각별한 사이의 두 사람이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면서 기대를 모은다. 이어 배우 이연희가 장성규와 만난다. 이연희는 해경 72정에 얽힌 사연에 "얼마나 찾고 싶었을까"라고 안타까워하며 연신 눈시울을 붉힌다. 또한 가장 바쁜 MC로 손꼽히는 전현무가 '꼬꼬무'에 리스너로 출격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전현무는 꽃다발을 한아름 안고 등장해, 장도연을 향해 "연프인줄 알았어"라는 너스레로 '현무스러움'을 폭발시킨다. 이어 장도연이 "너가 모르는 이야기를 지금부터 할거야"라고 포문을 열자 전현무는 "나 잡지식이 은근히 많아"라고 맞받아치며 '꼬꼬무'와의 맞대결을 선언한다고. 과연 미워할
영부인의 이혼 요구에 160억을 투척한 사연이 공개된다. 1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졌지만 한 시대를 상징했던 두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와 에바 페론의 공적인 삶, 사적인 삶, 그리고 비밀스러운 삶을 들여다본다. 재클린 케네디는 당시 미국이 꿈꾸던 ‘완벽한 퍼스트레이디’였다. 그녀의 패션, 말투, 손짓까지 그대로 ‘재키스타일’이라는 트렌드가 되었지만, 그 화려함 뒤에는 바람둥이 남편 존 F. 케네디의 끊임없는 불륜이 함께 했다. 특히 ‘전 국민 앞에서 나눈 정사’라는 오명까지 낳은 마릴린 먼로와의 스캔들은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다. 본인이 재클린이라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장도연은 침착하게 “남편부터 조져야죠”라 대답했다. 재클린이 신혼 첫날밤 남편에게서 들은 충격적인 고백도 공개된다. 정답을 들은 이찬원은 “이혼 사유를 넘어서 결혼 무효 사유”라며 경악했다. 결국 재클린은 결혼한 지 3년 만에 시아버지를 찾아가 이혼을 요구하지만, 시아버지는 도리어 “너희 남편은 곧 큰 인물이 된다”며 이혼을 무마시킬 160억이라는 거액의 돈봉투를 건넸다. 이에 이찬원은 고민도 없이 “그럼 참고 산다”고 답해 웃음을 터뜨렸다. 그런데도 재클린은 ‘내조의 여왕’으로 불리며 한 국가의 이미지를 완벽히 지켜냈다. 케네디 암살 직후, 피 묻은 슈트를 벗지 않은 채 장례 절차까지 스스로 주도한 그의 냉철한 침착함은 지금까지도 회자된다. 그러나 5년 뒤, 그녀가 내린 또 한 번의 결단은 미국인들의 분노를 산다. ‘흙수저’ 시골 소녀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최다니엘이 미식투어 중 대박 아이템을 발견한다.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4회에서는 백두산으로 향하는 여정의 두 번째 관문인 연길에서 '백둥이들'의 본격 미식 탐방이 펼쳐진다. '대가이드' 김대호의 안내 아래 최다니엘, 전소민, 오마이걸 효정은 연길의 대표 미식 '연길 3미(味)'를 직접 경험하며 현지의 독특한 음식 문화와 예측 불가 상황들을 마주한다. 이날 '대가이드' 김대호는 연길 3미 중 1미인 '뀀고기' 식당으로 최다니엘, 전소민, 오마이걸 효정을 안내한다. 이름조차 생소한 메뉴에 모두가 의아해하지만, 실제로는 한국에서도 익숙한 음식이었다는 전언. 그러나 먹는 방식은 한국과 조금 달랐다는데. 최다니엘은 "한국에서도 이렇게 먹으면 대박 날 것 같다. 방송 나간 후 무조건 따라 하는 식당 생길 것"이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식당 메뉴판이 중국어로만 되어 있어 번역기에 의존해 주문을 이어가던 이들은 '폭탄'과 '채찍'이라는 의문의 메뉴에 호기심을 보이며 주문한다. 그러나 정체를 알게 된 순간 모두가 경악하고 만다. 효정은 "아이돌 중 이걸 먹어본 사람은 나밖에 없을 것"이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해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1미를 즐긴 뒤 백둥이들은 연길의 핫플레이스 '왕홍창거리'로 이동한다. 중국의 왕홍(인플루언서)들이 라이브 방송을 즐기는 거리답게 곳곳에서 생방송이 펼쳐지는 가운데, 백둥이들은 우연히 한 왕홍의 방송에 등장하게 된다. 이후 해당 방송의 접속자 수가 급격히 폭등하며 현장이 술렁였다는 전언. 과연 시청
‘대놓고 두 집 살림’에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등장하는 가운데, 홍현희, 백도빈이 충돌, 아찔한 ‘갯벌 스캔들'이 발생한다.1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홍현희, 제이쓴과 함께 두 집 살림을 차린다.두 부부는 식사 재료 공수를 위해 드넓은 갯벌에 나가 모시조개 캐기에 도전한다. 완벽주의자 백도빈은 “완벽한 해루질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다”라며 화려한 아이템으로 완전무장하고 등장해 놀라움을 안긴다.백도빈은 ‘테토남’의 정수를 보이며 출연자들을 한 번 더 놀라게 한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 것. 그러던 중 홍현희와 백도빈 사이에 아찔한 충돌사고가 발생, ‘옆집 남녀’의 갯벌 스캔들에 제이쓴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갯벌에 깊게 빠진 ‘홍현희 구출 작전’도 펼쳐져 웃음을 자아낸다. 구출 과정에서 옆집 남자 백도빈이 상체를, 남편 제이쓴이 다리를 잡는 해프닝이 벌어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백도빈, 정시아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좌충우돌, 한 지붕 동거 라이프는 1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제작 현장의 신진 창작자들이 완성한 단편 5편이 첫선을 보였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대표 이동하)은 12일(화) 인디스페이스에서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사업화 지원 단편영화 시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사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PGK가 주관한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사업화 지원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멘토링 과정을 수료한 창작자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편 5편이 상영됐다.올해는 총 21편의 접수작 중 ▲윤문성 '브로콜리' ▲이효림 '종의 근원' ▲조희수 '신원미상' ▲표국청 'LUMP' ▲김윤수 '민물고기 마음'이 최종 선정되어 약 6개월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특히 2015년 원빈과 결혼한 배우 이나영의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신원미상'이 포함되어 주목받았다. 앞서 이나영의 남편인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로 작품 활동하지 않고 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상영회를 넘어, 새로운 창작자들이 실제 제작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는 경험을 쌓는 데 의의를 두었다. 현장에는 영화 제작 및 배급사, 프로듀서 등 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신진 감독들의 완성작을 관람했다. 상영 후에는 감독들이 직접 제작 과정과 창작의 배경을 나누며 사업화 지원의 의미를 공유했다.이번 사업화 지원은 PGK의 안은미 부대표가 수행 책임을, 김태훈 PD가 제작 책임을 맡아 진행됐다. 안 부대표는 "짧은 기간 안에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낸 감독들의 에너지가 인상 깊었다"며 "올해의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는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지원 구조를 마련하겠다"
'신인감독 김연경' 연출을 맡은 권락희 PD가 "김연경이 가장 만족한 경기이자 가장 화를 많이 냈던 경기였다"라며 마지막 화 내용을 귀띔했다.1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2층 M라운지에서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이재우, 권락희, 최윤영 PD가 참석했다.마지막 화까지 단 한 회 만을 남겨둔 '신인감독 김연경'. 이에 대해 권 PD는 "김연경 감독이 가장 만족한 경기이자 가장 화를 많이 냈던 경기가 마지막 회에 담겼다. 엄청난 분노를 표출하는 김 감독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본방사수해달라"며 웃어 보였다이어 권 PD는 "9월 4일부터 편집을 시작해서 오늘까지 하루도 안 쉬었다. 많은 스태프가 '신인감독 김연경'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신인감독 김연경' 마지막 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