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방송된 SBS 의 마지막 회는 법의관 윤지훈(박신양)의 죽음으로 시작되었다. “정병도(송재호) 원장님의 명예도, 국과수에 대한 신뢰도 진실만큼 중요하지는 않습니다”라고 선언했던 그는 결국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 진실을 구했다. 그래서 결말을 예상했든 예상치 못 했든 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거세게 치면서 끝을 맺었고, “진실과 정의를 지키는 일이 얼마나 힘들고도 중요한 일인지 말하고 싶었다”던 장항준 감독의 메시지는 20부작 드라마를 ...
1회 OCN 밤 12시 앤디 워필드(스파르타쿠스 역)의 투병으로 인해 시즌2 제작이 불투명해지면서 만들게 된 프리퀄 는 주인공 스파르타쿠스가 등장하기 이전의 시간으로 돌아간다. 스파르타쿠스를 잔혹한 노예 검투사로 만들었던 바티아투스가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삶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그의 젊은 시절은 물론이고 스파르타쿠스의 라이벌이인 크릭서스의 햇병아리 시절까지 함께 볼 수 있다. 바티아투스가 최고의 노예 검투장을 만들기까지, 혹독하게...
경기지방경찰청과 분당경찰서, 고 장자연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전 모 씨의 감방을 압수 수색해 발견한 편지와 봉투에서 조작 의혹을 발견했다고 밝혀. 경찰은 편지를 정밀 분석한 결과 우체국 소인이 찍힌 부분과 발신인이 적힌 부분 사이에 미세한 복사 흔적이 발견된 점, 교도소 우편물 수발대장에 장자연이나 가명인 설화라는 이름으로 온 편지가 없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스포츠투데이 경찰 발표 요약 : 여러분, 이거 다- 조작인거 아시죠? 알 파...
KBS 는 정확히 규정할 수 없어서 더욱 매력적인 드라마다. 편지의 발신인을 알 수 없을 때 드라마는 미스터리의 얼굴을 했고, 범인의 총구가 목숨을 위협할 때 그 얼굴은 스릴러의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의 전체를 관통하는 장르적 특성은 아무래도 '재난물'에 가깝다. 폭설로 고립된 학교. 외부와의 소통은 끊겼고 건물을 통제할 수 있는 인솔자는 죽어버렸다. 이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이들은 매 순간 아이디어를 짜내지만 스프레이를 지포라이터...
두 개의 마주선 거울에서는 괴물이 튀어 나온다. 그래서 KBS 의 시청자들이 김요한과 마주하는 순간, 거기엔 괴물이 자라난다. 요한은 드라마 안에서는 제거되어야 할 악당이지만 밖에서는 곳곳에 숨겨진 암호를 푸는 해결사로 기능한다. 그래서 아이들의 내밀한 상처를 들추고, 아이들의 참았던 비밀을 갈구하고, 아이들을 원하는 만큼 이해하고 싶은 시청자의 욕망과 요한의 게임 사이에는 꼭 권총 한 자루 만큼의 거리밖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요한이 총을 빼앗...
KBS 는 2011년의 신선한 충격이다. 폭설로 고립된 명문 고등학교에 갇힌 아이들은 수능 따위와 비교도 할 수 없이 극한 상황에 몰리고 각자의 내면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악은 어느 순간 깨어나 자신과 타인을 덮친다. 눈부신 육체를 지닌 젊은 배우들이 설원에서 상의를 벗어던지고 눈싸움을 벌이는 장면은 아름답지만 사실 이 드라마가 들여다보는 것은 성장의 감동적인 순간이 아니라 덮어둔 상처를 건드리며 위험하게 들끓는 욕망들이다. 이 거친 듯 하면...
아마도 KBS 는 지금 이 순간보다 앞으로 더욱 많은 날들 동안 이야기될 작품일 것이다.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죄와 속죄, 선택과 책임, 우연과 필연, 논리와 추리를 모두 건드리는 이 작품은 풋풋한 청춘 드라마와 서스펜스 가득한 스릴러, 그리고 추리 드라마의 미덕을 동시에 가진 새로운 무엇이다. 이 놀라운 드라마에 대한 경의와 애정을 담아 가 의 세계를 파헤쳤다. 수신고등학교의 아름다운 청춘들이 있는 현장과 연출을 맡은 김...
김희애: 똑똑하다. 아름답다. 연기 잘한다. 데뷔부터 인기를 얻었다. 결혼을 하며 안정도 찾았다. 아이에게 카레를 해주는 CF 를 찍는 동시에 여전한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CF 를 찍을 수도 있다. 정말 다 가진 여자. 자, 그럼 이제 뭘 하지? 손창민: 김희애의 대학 과 선배. 그가 데뷔 초 출연한 영화 에도 출연했다. 영화의 연출자 유진선 감독은 김희애가 “새벽에 촬영장에 제일 먼저 도착했고, 고교생인데도 대학생에 관한 일거수 일투...
마지막회 SBS 밤 9시 55분 “이렇게 많이 죽을 줄은 몰랐어요”라는 박신양의 말 한 마디에 온 인터넷이 들썩거렸다. 범상한 결말은 아닐 거라 예상했던 사람들조차 과연 누가 얼마나 많이 죽는다는 말인가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 게다가 뭔가에 홀린 듯 뻣뻣한 자세로 앉아 있는 윤지훈(박신양)과, 그를 바라보며 싸늘하게 미소 짓는 강서연(황선희)의 얼굴로 끝난 19회의 엔딩은 사람들의 궁금증에 불을 지르기 충분했다. 그러나 의 결말에서 진짜로 ...
우선 전제하자. 배우 故 장자연의 죽음, 그리고 성 착취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고인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는 경찰의 손에 넘어갔고, 그것이 정말 고인이 작성한 것인지 조사가 이뤄질 것이다. 그녀를 착취한 것이 누구인지는 그 이후에나 판명될 것이다. 하지만 이 안개 속에서도 모두가 뚜렷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은, 만약 이 일이 사실일 경우 꼭 처벌해야 하며 앞으로 이런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는 윤리적 잣대다. 누군가의 ...
네트워크 이중화 작업 진행으로 인해 3월 13일 오전, 일부 서비스 접속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점검 시간 동안 아래와 같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상세일정 3/13 (일) AM 02:00 ~ 02:30 – 기사의 포토 일부가 표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회원가입 / 탈퇴 / 로그인이 불가능합니다 – 커뮤니티 게시판 사용이 중단됩니다
성유리, 서숙향 작가가 집필하는 KBS 에 주인공 노순금 역으로 출연 확정. 노순금은 대범하고 생활력이 강한 식모로 성유리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매력적인” 캐릭터에 즐거운 활동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정겨운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세경 씨 가라사대, 식모의 첫 번째 자질은 눈부신 미모이니라. 젝스키스의 전 멤버 강성훈을 협박한 조직폭력배 출신 사채업자, 대부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
많은 사람들이 심형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부터 를 거쳐 , 에 이르는 과정 안에서 한국 특수효과 인프라를 이끈 장인을 이야기하고, 누군가는 , 등으로 대표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도전하는 파이오니어로서 받든다. 반대로 비판적인 사람들은 그를 애국심에 호소해 반사이익을 얻은 선동가 혹은 자기만족에 빠진 아마추어로 받아들인다. 심형래에 대해서라면, ‘말의 홍수’라는 빤한 관용구는 가장 완벽한 수사가 된다....
이름 모를 소녀에서부터 유명 아이돌 가수, 대기업 임직원까지 SBS 의 희생자는 넓고도 깊다. 그리고 부검대 위에 놓인 이들의 몸이 지훈(박신양)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순간, 대한민국의 어둡고 축축한 검은 얼굴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그는 더 이상 부검실에만 있을 수 없었다. 훼손된 현장을 복구하기 위해 사건현장을 직접 뛰고, 경찰 못지않게 주변 정황을 살피며 진짜 얼굴에 한걸음씩 다가갔다. 숨겨진 진실의 거대권력에 맞서는 일은 계란으로 바...
가 만드는 새로운 뉴스 브랜드에 재능 있고 성실한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새 뉴스 브랜드는 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만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보다 현장성과 빠른 소식들을 전달하기 위해 만드는 데일리 뉴스 서비스입니다. 새로운 도전에 함께할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채용조건: 신입/경력 취재기자 00명 채용일정: 상시 구비서류: 이력서 / 자기소개서 (신입기자 채용의 경우 필기시험 일정 재공지) 접수 이메일: recruit@10a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