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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들이 뽑은 강호동-유재석 다음 국민 MC는?

    PD들이 뽑은 강호동-유재석 다음 국민 MC는?

    유-강의 시대. 훗날 한국의 방송사는 2000년대 중후반부터 가깝거나 먼 미래의 어느 즈음까지를 그렇게 정리할지도 모르겠다. 유재석과 강호동, 이 두 명의 예능 판타지스타는 토크쇼에서 MBC 와 '무릎 팍 도사', SBS 을, 리얼 버라이어티에서는 과 KBS '1박 2일'을 이끌며 현재 예능계를 양분하고 있다. 이 유-강 시대, 혹은 유-강 왕조가 끝난 이후의 예능 구도가 궁금한 건, 역설적으로 이 시대가 결코 끝나지 않을 것 같아서일 것이다....

  • [최지은의 10 Voice] <웰컴투더쇼>에 필요한 것, UV가 알려주마

    [최지은의 10 Voice] <웰컴투더쇼>에 필요한 것, UV가 알려주마

    SBS , 엔딩 무대를 장식하기로 한 빅뱅은 비행기 시간 연착으로 방송을 펑크 낸다. f(x)의 설리를 짝사랑하는 2AM의 슬옹은 2PM의 닉쿤이 설리와 사귄다고 오해하고 생방송 중 돌발 발언으로 닉쿤과 제작진을 곤경에 빠뜨리지만, 가장 쇼킹한 사건은 역시 '뮤티즌 송'을 수상한 아이유의 “닉쿤 오빠와 사귀고 있다”는 고백이다. 방송사고와 스캔들 속에서 팬들의 폭동이 일어나고 MBC 가 “아이돌 간의 연애, 한류 열풍에 타격”이라는 뉴스를 내보...

  • 2011년 3월 17일

    2011년 3월 17일

    Mnet 저녁 6시 “내한테는 니가 음악이고 음악이 니였다.” 삼동이에겐 혜미가 음악이었겠지만, KBS 를 본방사수했던 수많은 시청자들에겐 김수현 이 그랬을 터. '농약 같은 머스마' 송삼동의 잔향에서 좀처럼 헤어 나오지 못 하는 수많은 팬들을 위해, 김수현이 무대에 오른다. 본인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무대에서 김수현은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노래 'Dreaming'을 라이브로 소화할 예정이다. 물론 오늘 무대에 등장하는 가수...

  • 정일우 “<49일>은 뒤로 갈수록 더 재밌어 질 것”

    “1회가 시작하자마자 처음으로 등장해요. 그것도 무반주로 노래 부르면서요. (웃음)” SBS 수목드라마 의 촬영에 한창인 정일우는 피곤으로 묵직한 어깨와 다르게 그저 신나 죽겠다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몸살이 걸려 인터뷰 중에도 감기약을 챙겨 먹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잘 맞는 상대배우와의 호흡에 대해, 대본을 읽을 때마다 너무 재미있다는 작품에 대해 설렘을 숨기지 않았다. 저승사자라는 말을 끔찍이 싫어하고, 스마트폰과 ...

  • 배우 故 장자연의 편지로 알려진 문건이 본인의 것이 아닌 것으로 판정

    배우 故 장자연의 편지로 알려진 문건이 본인의 것이 아닌 것으로 판정

    배우 故 장자연의 편지로 알려진 문건이 본인의 것이 아닌 것으로 판정.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장자연 씨는 생전에 '많이'를 정확히 기재했지만 편지에는 틀린 표현인 '마니'가 반복적으로 등장한 점과 편지 속 이응을 적는 방법, 쌍비읍과 비읍을 쓰는 방법도 생전에 장자연 씨가 쓴 방법과 달랐다”며 두 필적이 동일 인물의 것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이에 해당 편지를 입수 및 공개했던 SBS 측은 현재로서 가장 권위 있는 기관인 국과수의 감정 결과를 받...

  • 김재욱│록 키드 김재욱이 사랑하는 음악 영화

    “미안해요. 이게 진짜 나예요.” 최근 일본에서 열린 팬 미팅에서 자신이 속한 밴드 월러스의 무대를 처음 선보였을 때의 심정에 대해 김재욱은 말했다. 분명, 조금은 미안한 일일지도 모른다. 무심한 표정 뒤로 연상의 여인을 향한 순정을 숨기고 있던 꽃미남 ‘와플선기’ (MBC , 외유내강 형 ‘마성의 게이’ (영화 ), 연인의 죽음 앞에 어린애처럼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리던 재벌 ...

  • 8090을 만나기 100m전

    8090을 만나기 100m전

    옛 노래가 소중한 것은 노래에 담긴 추억 때문일 것이다. 세시봉 친구들과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70~90년대 노래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하는 것 역시 그만큼 지나간 시대의 낭만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4월 5일부터 공연을 시작하는 뮤지컬 도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한다. 지난 2007년 초연 이후 줄곧 재공연을 해왔던 은 80~90년대를 휩쓸었던 뉴키즈 온 더 블록, 김완선, 현진영, 철이와 미애 등의 대표 히트곡 ...

  • 2011년 3월 16일

    2011년 3월 16일

    1회 SBS 밤 9시 55분 송이경(이요원)이 하늘나라로 먼저 떠난 연인의 곁으로 가기 위해 차도로 뛰어들고, 그 바람에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한 신지현(남규리)은 뇌사 상태에 빠진다. 지현은 다시 살아나기 위해 이경의 몸을 빌려 49일 동안 세 사람의 눈물을 받으러 다닌다. 그런데 두 사람에게 닥친 일련의 사건들을 단순한 우연으로 치부할 수 있을까. 지현은 왜 하필 이경이 자살하려던 그 시간에 그 장소를 지나갔으며, 왜 하필 이경에게 빙의...

  • 씨스타 “우리가 '무릎 팍 도사'에 나간다면...” -2

    씨스타 “우리가 '무릎 팍 도사'에 나간다면...” -2

    잠을 충분히 못 잤어도, 연이은 스케줄로 끼니가 늦어져도 질문 하나만 던져지면 씨스타는 학교 매점에 모여 앉아 수다를 떠는 여고생들처럼 쉴 새 없이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연습생 시절과 데뷔 후 거의 모든 시간을 네 사람이 한 몸처럼 붙어다닌 탓에 이제는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없어졌지만 그만큼 함께 노는 게 더 즐거워졌다. 소유는 보라의 악바리 정신과 효린의 승부욕을 구분할 줄 알고, 보라는 '잠꾸러기' 효린을 효과적으로 깨우는 방법을 효린의 ...

  • 씨스타 “연약해 보이는 이미지를 가져 보고 싶어요” -1

    씨스타 “연약해 보이는 이미지를 가져 보고 싶어요” -1

    '체육돌'의 탄생, 그 이후. 이미 세 번째 싱글앨범 활동을 끝낸 씨스타를 만난 이유는 바로 그 이야기를 듣고 싶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추석특집 MBC 에서 무려 3관왕을 차지하며 치열한 아이돌 시장의 뉴페이스로 떠오른 씨스타는 올해 설 특집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으로 '체육돌'로서의 입지를 굳혔고, 그 사이 '니까짓게'로 KBS 에서 첫 1위를 수상했다. 쓰러지기 직전까지 연습을 하고, 격렬한 안무 때문에 무대 위에서 넘어질 지언정 몸을 아끼지...

  • 박영진│지금 내 플레이어에 있는 노래들

    박영진│지금 내 플레이어에 있는 노래들

    남자가 말한다. “여자한테 인맥은 시댁 식구밖에 없어. 친정 식구도 다 남이야, 남. 나 때 여자들이 몇 년 만에 친구한테 연락할 수 있었던 건, 남편한테 쫓겨났을 때밖에 없었어.” 7, 80년대라 해도 용납하기 어려운, 21세기라면 사회에서 매장당하기 딱 좋은 발언. 하지만 이 말도 안 되는 남성우월주의에 사람들이, 여자들이 웃는다. 인기도 인기지만 KBS '두분토론' 속 박영진의 개그가 흥미로운 건 그 때문이다. “이번 코너 시작하면서부터는...

  • 배우 전지현,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둑들>(가제)에 출연

    배우 전지현,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둑들>(가제)에 출연

    배우 전지현,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최동훈 감독의 신작 (가제)에 출연. 은 마카오 카지노 특실에 보관돼 있는 400억 원짜리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한중 연합 도둑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윤석은 마카오 박, 이정재는 마카오 박과 대립관계에 있는 뽀빠이, 김혜수는 금고털이범 펩시, 전지현은 귀금속과 골동품 털이 애니콜로 등장한다. 스포츠투데이 이들의 첫 프로모션은 '라디오스타'에서. 한류스타들 일본 지진 피해자를 위해 속속 기부...

  • 지성 “<로열 패밀리>, 실은 이제부터 시작인 거다”

    지성 “<로열 패밀리>, 실은 이제부터 시작인 거다”

    “요즘은 앉아 있어도 이게 앉아 있는 건지 모르겠고, 눈을 뜨고 있어도 눈을 뜬 건지도 모르겠어요.” 지성은 농담처럼 이야기했지만, 그 자리에 있던 그 누구도 감히 그게 농담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MBC 는 그 동안 우리가 보았던 한국 드라마의 평균 속도를 우습게 추월한다. 한국 최고의 재벌 JK 그룹의 이너써클 정가원 안에서는 숨 돌릴 틈 없이 갖가지 사건이 터져 나온다. 지주회사 사장 자리를 놓고 서로의 욕망이 치열하게 부딪히고, 음모도 사...

  • [강명석의 100퍼센트] <로열 패밀리>, 재벌 드라마가 변하기 시작했다

    [강명석의 100퍼센트] <로열 패밀리>, 재벌 드라마가 변하기 시작했다

    MBC 는 마치 다음회가 없는 것처럼 모든 이야기를 쏟아 붓는다. 2회 만에 여주인공이 그저 착한 여자만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남녀 주인공 사이의 비밀은 3, 4회에 걸쳐 모든 사람들에게 폭로된다. 그 사이 'K'라 불리던 여주인공, 김인숙(염정아)은 시어머니인 JK그룹 오너 공순호(김영애)가 자신을 금치산자로 만들려는 것을 막아야 한다. 주인공의 출발점은 모든 것이 최악이고, 그를 구원하는 것은 오직 60여분 내내 빼곡하게 채워진 에피...

  • 양준혁이 '남자의 자격'에서 잘 할 수밖에 없는 이유

    양준혁이 '남자의 자격'에서 잘 할 수밖에 없는 이유

    네가 그렇게 양신, 양신 하던 양준혁이 KBS '남자의 자격' 멤버가 됐더라? 그러게. 소리 소문 없이 그렇게 결정이 됐더라? 새 멤버를 물색하는 중인지도 몰랐는데 말이야. 어쨌든 '남자의 자격' 스타일을 생각하면 좋은 영입인 거 같아. 예능감도 좋고, 친화력도 좋은 편이니까. 아무래도 남자들만 득시글거리는 야구부, 프로야구팀에서 살아왔으니 여기에도 잘 적응하지 않겠어? 하긴 그렇긴 하겠다. 하지만 '남자의 자격'은 KBS '1박 2일'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