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MBC FM4U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DJ 맡아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MBC FM4U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DJ 맡아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10월 18일부터 밤 10시~12시에 방송되는 MBC FM4U DJ 맡아. '옹달샘'은 이들이 대학 동기인 만들었던 개그 동아리의 이름이다. 10 아시아 '보이는 라디오' 사상 최초로 시청률 1% 벽 넘을지도? 10월 13일 방송된 SBS ,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26.4%로 일일 최고 시청률 기록. KBS 는 15.1%, MBC 6%를 기록했다. 한편 저녁 5시 55분부터 KBS 2TV에서 ...

  • 제 73장│제 점수는요

    제 점수는요 1. 인기는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2. …… 광고 보시고 60초 후에 공개 됩니다. 렛츠 겟 와일드 겟겟 렛츠 겟 와일드 Mnet 의 심사평에서 유래된 '제 점수는요'는 명료한 평가에도, 장황한 감상에도 반드시 따라붙는 필수 표현이다. 심사평이 일단락되었으며, 이제 기계를 작동시켜 수치화된 점수를 공개하겠다는 진행상의 선언이므로 매 회 방송마다 가장 많이 등장하는 구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중적으로는 감성이...

  • 2010년 10월 14일

    2010년 10월 14일

    온스타일 밤 11시 40분 에서 오직 존 박 이 출연했던 부분만 편집해서 보여주는 는 패션에 비유하자면 '한정판' 혹은 '특별판' 정도가 될 것 같다. 심사위원 엘렌 드제네레스로부터 “목소리가 좋았다. 이 노래가 참신하게 들렸다”고 평가받은 'God Bless the Child' 와 그가 무대에서 마지막으로 불렀던 'Gravity' 를 비롯해 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부모님의 인터뷰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몇 차례 재방송을 했음...

  • [최지은의 10 Voice] 무엇이 드라마이고, 무엇이 현실인가

    [최지은의 10 Voice] 무엇이 드라마이고, 무엇이 현실인가

    “내 아이에게, 이 나라를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쏟아지는 빗속에서 서혜림(고현정)이 절규하던 순간, SBS 은 승기를 잡았다. 이는 비단 동시간대 타사 드라마인 KBS 나 MBC 와의 시청률 경쟁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서혜림의 질문은 2010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담은 문제제기이며 '지금 시청자들은 무엇을 보고 싶어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하나의 대답이기도 하다. 내 아이에게 이 나라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

  • KBS <드라마 스페셜> ⑭│사랑과 권력의 상관관계

    KBS <드라마 스페셜> ⑭│사랑과 권력의 상관관계

    2008년, KBS 의 종영 이후 2년 2개월만이다. 그 사이 만화나 인터넷 소설을 각색한 드라마들이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았고, 단막극의 부활은 요원해보였다. 그러나 5월 15일 노희경 작가의 '빨강 사탕'으로 돌아온 단막극 은 10월 16일 방송될 제 19화 '오페라가 끝나면'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6개월간 총 24편으로 구성될 에 대한 차별화된 시선과 현장 기사까지 의 스페셜한 기사는 KBS 홈페이지와 에서 볼 수 있다. / 편집자주...

  • KBS <드라마 스페셜> ⑭│김갑수 “단막극은 한 편의 책을 읽듯이 집중하는 맛”

    KBS <드라마 스페셜> ⑭│김갑수 “단막극은 한 편의 책을 읽듯이 집중하는 맛”

    현장에서 만난 김갑수는 촬영 중간 짬이 날 때마다 촬영용 소품으로 나온 커피를 즐겼다. 그가 올 한 해 생명을 불어 넣은 드라마 캐릭터는 방영을 앞둔 것까지 세면 무려 열 명. 생각만으로도 아득해지는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그가 커피를 사랑하는 이유를 알 법도 하다. KBS '오페라가 끝나면'에서 김갑수가 맡은 역할은 회사에서는 유력한 차기 사장 후보이지만, 자신보다 어린 춘희(김보경)에게 구애할 때는 한없이 부드러워지는 중년 남자 한정훈 이사...

  • SM, JYJ의 첫 번째 정규앨범 <더 비기닝>에 대해 판매금지가처분신청

    SM, JYJ의 첫 번째 정규앨범 <더 비기닝>에 대해 판매금지가처분신청

    SM 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의 멤버였던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이 결성한 JYJ의 첫 번째 정규앨범 에 대해 판매금지가처분신청. 또,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는 11일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사, 음원 유통 사이트 등에 JYJ가 한류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들어 출연 및 협조 자제 요청 공문을 발송했으며 이는 SM 엔터테인먼트와 이들의 전속계약해지가 법적으로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0 아시아 한류에 실질적인 ...

  • 김인권│웃음과 함께 큰 힘이 되었던 캐릭터 코미디 영화들

    김인권│웃음과 함께 큰 힘이 되었던 캐릭터 코미디 영화들

    “감초, 양아치 전문배우, 코믹의 달인.” 배우 김인권을 따라다녔던 몇 가지 수식어들이다. 희생양인 동시에 가해자였던 영화 의 태주로 광기 어린 등장을 한 이후 오랫동안 김인권은 의 막내 건달이나 의 마약 중독자 도완처럼 조폭이거나 주인공 뒤에 머무는 친구였다. “제가 주인공 친구 전문배우잖아요. (웃음) 그런데 그런 이미지가 굳어질까봐 두렵다기보다는 고마웠어요. 조연으로 출연했는데 아무 반응 없이 '너 거기 나왔었어?' 하는 얘기를 듣는 것보...

  • 2010년 10월 13일

    2010년 10월 13일

    KBS N스포츠 오후 5시 40분 지난 일요일 플레이오프 3차전을 본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 “분명 2시에 보기 시작했는데, 다 보고 나니 7시더군요. 난 내가 라도 플레이 한 줄 알았어요.” 차라리 화끈하게 져 버리거나 이겨 버리면 좋을 것을, 꼭 한 점 차이로 승부를 내는 바람에 TV 앞을 떠날 수 없게 만드는 2010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이 바로 오늘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기어이 2:2의 스코어를 만들며 5차전까지 오고야 만 두...

  • <별순검3> vs <기찰비록>│'시대'가 만드는 드라마

    <별순검3> vs <기찰비록>│'시대'가 만드는 드라마

    케이블 드라마라는 신분을 노출했을 때 야유를 듣던 시대는 지났다. 한동안 공중파와 다름을 보여주기 위해 '19금'에 매달리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의 케이블 드라마는 오히려 공중파 드라마의 지독한 습관에 답답해 있던 시청자의 리모컨을 빼앗는다. 특히 매회 치밀한 과정 끝에 결론을 도출해내는 장르물은 빠른 스피드와 과감한 연출, 신선한 발상으로 케이블 드라마의 꽃이 되었다. 현재 방송 중인 MBC DRAMA의 와 tvN의 역시 조선시대 '수사'에...

  • 박명수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DJ에서 자진 하차

    박명수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DJ에서 자진 하차

    박명수 MBC 라디오 DJ에서 자진 하차. 2008년부터 2년 6개월간 를 진행해 온 박명수는 최근 너무 많은 스케줄로 인한 부담과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느껴 아쉬움 속에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18일부터 방송을 맡을 후임으로는 2000년 11월부터 2003년 4월까지 를 진행했던 가수 윤도현이 낙점됐다. 10 아시아 낮 촬영 갈 때마다 듣던 “우쥴라ㅇㅣㅋ썸띵투드륑ㅋ?”가 그리울 거예요. 10월 11일 방송된 SBS , A...

  • 주원│가을에 어울리는 가사가 좋은 음악들

    아직은 주원보다 ‘구마준’이 더 익숙하다. “세 가지가 있어요. 마준이, 태조, 그리고 제가 탁구를 부를 때 쓰는 ‘그지 새끼’. (웃음)” 시청률 50%를 넘나들며 종영한 KBS 가 드라마 데뷔작인 만큼 당연한 일이다. 주인공 김탁구 역 윤시윤 역시 신인이었지만 그와 운명적 라이벌이 되는 구마준 역에 이름도 얼굴도 낯선 이 스물네 살의 신인배우가 캐스팅되었을 때는 더 많은 이들...

  • 오! 마이 한류

    카라의 일본 데뷔 앨범이 발매 첫 주 오리콘 주간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 싱글 는 9월 오리콘 월간 차트 4위에 올랐다. 둘 다 해외 여성 신인 가수로는 최고의 성적이다. 국내에 크게 보도되진 않았지만 초신성, 씨엔블루 등 남성 아이돌 그룹의 인기도 상당하다. 올해 일본 데뷔 1주년을 맞은 초신성의 세 번째 앨범 은 오리콘 주간차트 10위권에 랭크됐고, 9월 16일 발매된 씨엔블루의 싱글 역시 첫 주 오리콘 데일리차트...

  • [PIFF+10] 류현경│My name is...

    [PIFF+10] 류현경│My name is...

    My name is 류현경(柳賢慶). 버들 류에 어질 현, 경사 경을 쓴다. 태어난 날은 1983년 3월 10일. 가족은 부모님과 언니 한 명. 언니와는 3살 터울인데 현재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언니와 친하냐고? 당연히 친하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꼭 보고 싶은 영화는 요시다 슈이치 원작의 이다. 원작을 좋아해서 어떻게 영화로 나왔는지 정말 궁금하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때문에 요시다 슈이치가 직접 왔다고 하던데...

  • [PIFF+10] 류현경│연애하고 싶소

    [PIFF+10] 류현경│연애하고 싶소

    영화 은 어느 소심한 남자의 짝사랑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가 사랑에 빠진 여자는 어느 카페의 종업원. 그는 그녀가 어디에서 일하는지, 어떤 멘트로 주문을 받는지 얼마나 상냥한 미소를 짓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그녀를 사랑한다고 느끼지만 정작 그녀의 이름도 알지 못한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느끼기 위해 꼭 자세한 프로필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호감을 느낀 후부터는 그 사람의 세세한 디테일을 알고 싶어지는 법이다. 영화 속 남자가 그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