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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첫 주 154만명 기록…박스오피스 1위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첫 주 154만명 기록…박스오피스 1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11일부터 13일 동안 112만 9732명의 모았고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154만6261명을 기록했다. 2위는 '밀수'(감독 류승완)로 42만5439명을 동원해 누적 435만명을 기록했다. 3위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로 19만...

  • [종합] 정우성 "내 영화 보고 오토바이·담배 배웠단 말, 전혀 영광스럽지 않았다"

    [종합] 정우성 "내 영화 보고 오토바이·담배 배웠단 말, 전혀 영광스럽지 않았다"

    배우 정우성이 영화의 파급력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된 과정을 전하며 진정한 감독의 면모를 뽐냈다. 13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요정식탁'에 자리한 정우성과의 식사와 대화가 공개됐다. 이날 정우성은 자신의 영화 데뷔작이 '구미호'라며 "그거야 말로 돈 있으면 필름을 다 사가지고 폐기해 버리고 싶다"며 웃었다. 그는 "오죽하면 쫑파티 할 때 '죄송합니다 제가 ...

  • '청춘의 아이콘' 정우성 "'비트'로 이른 시기 큰 행운, 그 때 죽었으면 레전드" 농담

    '청춘의 아이콘' 정우성 "'비트'로 이른 시기 큰 행운, 그 때 죽었으면 레전드" 농담

    배 우 정우성이 이른 시기 자신을 찾아온 행운에 대해 겸손하게 말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요정식탁'에 자리한 정우성과의 식사와 대화가 공개됐다. 이날 정우성은 영화 '비트'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너무 이른 시기에 큰 행운을 맞았다, 대표작을. 사실 그 때 죽었으면 레전드로 남았겠지...

  • 정우성 "영화 데뷔작 '구미호' 필름 다 사서 폐기하고 싶다, 혼자만의 흑역사" 폭소

    정우성 "영화 데뷔작 '구미호' 필름 다 사서 폐기하고 싶다, 혼자만의 흑역사" 폭소

    배우 정우성이 자신의 영화 데뷔작 '구미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요정식탁'에 자리한 정우성과의 식사와 대화가 공개됐다. 이날 정우성은 자신의 영화 데뷔작이 '구미호'라며 "그거야 말로 돈 있으면 필름을 다 사가지고 폐기해 버리고 싶다"며 웃었다. 그는 "오죽하면 쫑파티 할 때 '죄송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영화...

  • 이병헌·박서준 최대 애로사항…'콘유', 삼복더위에 패딩 입고 촬영한 이유 [TEN무비]

    이병헌·박서준 최대 애로사항…'콘유', 삼복더위에 패딩 입고 촬영한 이유 [TEN무비]

    "촬영할 때 힘든 거요? 다른 건 없었고 여름에 찍었는데, 패딩 입고 겨울 촬영을 하는 게 힘들었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의 주역인 배우 이병헌과 박서준, 그리고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 다른 배우들 역시 '촬영 중 어떤 점이 힘들었냐'는 질문에 여름 촬영에 겨울 배경의 영화를 찍는 것이었다며 입을 모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여름에 촬영했으나,...

  • '콘크리트 유토피아' 첫 주말 100만 '축포' 터졌다→'더 문' 톱5 이탈 '참담' [TEN무비차트]

    '콘크리트 유토피아' 첫 주말 100만 '축포' 터졌다→'더 문' 톱5 이탈 '참담' [TEN무비차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 돌파의 축포를 쏘아 올렸다. 반면, '더 문'은 톱5를 이탈하며 끝 모르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 주말이었던 지난 12일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45만0931명 관객을 동원, 111만850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축포를 터트렸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

  • '오펜하이머'vs'달짝지근해'vs'보호자', 광복절 동시 개봉 맞붙는다…누가 웃을까 [TEN초점]

    '오펜하이머'vs'달짝지근해'vs'보호자', 광복절 동시 개봉 맞붙는다…누가 웃을까 [TEN초점]

    시나리오 단계부터 투자, 크랭크 인과 크랭크 업, 후반작업에 이르기까지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은 복잡하다. 어림잡아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2년까지는 소요되니 만만치 않은 일이다. 그만큼 열과 성을 다해 만든 영화를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개봉일은 고심하고 고심해서 정해지기 마련이다. 함께 개봉하는 다른 작품들과 날씨 등과 같은 다양한 사항을 고려해서 개봉 날이 정해진다. 팬데믹으로 인해 개봉하지 못한 작품들도 밀려있으니 개봉일을 정하는 것...

  • 김희선, "'유퀴즈' 나가기 속 보였는데 유재석 오빠가 너무 반겨줘" [TEN인터뷰]

    김희선, "'유퀴즈' 나가기 속 보였는데 유재석 오빠가 너무 반겨줘" [TEN인터뷰]

    명랑한 목소리와 환한 미소로 주변을 밝게 해주는 배우 김희선은 원조 로코퀸답게 ‘달짝지근해’에서도 유해진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한국 영화 시장에서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로코의 재등장으로 새로운 재미를 준 ‘달짝지근해’. 김희선은 중년의 사랑이 아닌, 그냥 사랑이라고 비쳤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풋풋한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희선은 10일 오전 영화 &#...

  • '달짝지근해' 유해진 "중년 로맨스 아닌 새콤한 사랑 이야기로 다가가길"[TEN인터뷰]

    '달짝지근해' 유해진 "중년 로맨스 아닌 새콤한 사랑 이야기로 다가가길"[TEN인터뷰]

    무해한 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유해진은 장르에 따라 낯선 얼굴을 보여준다. 그 얼굴 위에는 시니컬한 표정이 얹어지기도 하고, 아이처럼 순수한 모습이 투영되기도 된다. '달짝지근해'에서 유해진은 사랑을 모르는 남자 '치호'로 변신해 로코 장르 특유의 간질간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유해진은 '달짝지근해'가 중년 로맨스라는 선입견보다는 그냥 사랑 이야기로 비춰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유해진은 ...

  • 정우성 감독 첫 장편작 '보호자', 야성과 본능이 꿈틀댄다 [TEN리뷰]

    정우성 감독 첫 장편작 '보호자', 야성과 본능이 꿈틀댄다 [TEN리뷰]

    *'보호자'와 관련된 스포일러가 포함돼있습니다. 빛은 어둠이 있기에 또렷하고 선명한 윤곽을 띄고, 어둠은 빛이 있기에 그 깊이가 더욱 짙어진다. 즉, 빛과 어둠은 서로 뒤엉키며 경계를 불분명하게 만드는 것이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는 경계가 불분명한 빛과 어둠을 닮은 '평범함'을 원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한 &l...

  • 오펜하이머는 구원자인가 파괴자인가…심리로 역사를 꿰는 걸작의 탄생 [TEN스타필드]

    오펜하이머는 구원자인가 파괴자인가…심리로 역사를 꿰는 걸작의 탄생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별몇개≫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개봉 전 먼저 본 영화의 별점을 매깁니다. 영화표 예매 전 꼭 확인하세요. 당신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오펜하이머' 별몇개? = ★★★★☆ 쪼개어진 핵은 원자폭탄이 되었고, 쪼개어진 이해는 자멸이 되었다. 분열된 것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성질을 가진다. 분열의 연쇄반응은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곳으로 흘러간다.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N...

  • 류승완 '밀수', 제76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초청…관객들 폭발적인 반응

    류승완 '밀수', 제76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초청…관객들 폭발적인 반응

    영화 '밀수'가 ‘피아짜 그란데’ 섹션에 공식 초청된 제76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났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열린 '밀수'팀의 레드카펫과 야외극장 상영에는 류승완 감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 범죄 활극이다. 공식 상영에 앞서 레드카...

  • '첫 장편영화 감독' 정우성, 'NO 레퍼런스'로 '정우성스러움'을 찾다 [TEN인터뷰]

    '첫 장편영화 감독' 정우성, 'NO 레퍼런스'로 '정우성스러움'을 찾다 [TEN인터뷰]

    배우 정우성(50)이 자신만의 감독 철학을 'NO 레퍼런스'라고 밝혔다. 태풍 북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인터뷰였지만, 찬찬히 자신만의 템포로 생각을 털어놨다. 정우성은 10일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에 나섰다. '킬러 앞에 노인'(2014), '세가지 색-삼생'(2014)를 통해 단편 영화 감독에 도전했던 정우성은 4년 전 '보호자' 출연 제...

  • [공식]우주소녀 엑시, 본명 추소정으로…영화 '열여덟 청춘'서 전소민·김도연과 호흡

    [공식]우주소녀 엑시, 본명 추소정으로…영화 '열여덟 청춘'서 전소민·김도연과 호흡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엑시가 본명 추소정으로 영화 '열여덟 청춘'에 출연한다. 11일,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추소정이 영화 '열여덟 청춘'에 출연한다. 배우로서 스크린으로 찾아올 추소정에게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열여덟 청춘'은 남다른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는 호응을, 동료 교사들에게는 눈총을 받는 쿨한 선생 희주(전소민 역)와 별난 담임이 귀찮은 18세 ...

  • 한국영상자료원, 코리안 뉴웨이브 이끈 영화감독 박광수 기증 컬렉션 공개

    한국영상자료원, 코리안 뉴웨이브 이끈 영화감독 박광수 기증 컬렉션 공개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은 오는 11일부터 1980년 후반 한국영화사의 새로운 분기점, 코리안 뉴웨이브를 이끈 영화감독 박광수 기증 컬렉션을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누리집(KMDb)을 통해 공개한다. ■ 영화 제작 과정에서 일궈낸 코리안 뉴웨이브 1988년 '칠수와 만수'를 통해 데뷔한 박광수 감독은 이후 '그들도 우리처럼'(1990)과 '베를린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