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키리에의 노래'(감독 이와이 슌지)가 11월 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키리에의 노래'는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 자신을 지워버린 친구 잇코(히로세 스즈),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마츠무라 호쿠토) 세 사람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들려줄 감성 스토리. 보도스틸은 극 중 키리에가 길거리에서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부터 키리에와 잇코가 쇼핑을 하거나, 길거리 ...
제75회 로카르노 영화제에 초청받았던 영화 '앵그리 애니'(감독 블란딘 르누아르)가 11월 1일 국내 개봉한다. '앵그리 애니'는 1970년대 프랑스에서 벌어진 역사적 실화를 바탕으로, 피임과 임신 중지에 대해 마음 놓고 이야기할 수 없었던 그 당시 사회상이 고스란히 투영된 영화. 친구의 죽음과 애니 본인이 직접 겪은 임신 중지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이 어떻게 세상 밖으로 확장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는지 ...
영화 '사형에 이르는 병'(감독 시라이시 카즈야)이 오는 11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사형에 이르는 병'은 총 24건의 살인사건 중 단 한 건의 살인만은 부정하는 연쇄살인범 야마토와 그의 의뢰로 감춰진 진범 찾기에 나선 대학생 ‘마사야’를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과 잔혹한 진실을 그린 서스펜스 심리 스릴러.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국내 관객에게 첫선을 보인 바...
영화 '만추'(감독 김태용)를 4K로 리마스터링한 버전 '만추 리마스터링'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만추 리마스터링'은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현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린 영화. 공개된 예고편은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애나(탕웨이)가 누군가에게 쫓기듯 버스에 오른 훈(현빈)에게 차비를 빌려주며 시작된 그들의 운명적인 ...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감독 이충현)이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 미공개 스틸은 스타일리쉬한 '발레리나'만의 분위기뿐만 아니라 한편의 공연 무대처럼 펼쳐지는 옥주의 핏빛 복수의 과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옥주가 복수를 결심한 것과는 상반된, ...
영화 '소년들'(감독 정지영)의 배우 허성태와 염혜란이 설경구와 완벽한 케미를 보여준다.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 배우 허성태는 '밀정', '범죄도시', '오징어 게임', '카지노'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그는 '소년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11월 22일 개봉을 확정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비트'부터 '아수라'까지 실감나는 강렬한 이야기 속으로 관객을 끌어들였던 김성수 감독의 신작이다. 인터내셔널 포스터는 각각 서울 도심 한가운데 아군과 국민을 향해 전선을 구축한 보안사령관 ...
영화 '30일'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41주차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감독 남대중)은 지난 13일~15일 31만4607명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121만293명을 기록했다. '30일'은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에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를 그린 작품. 당초 최약체로 꼽혔던...
1990년생 이충현은 충무로의 블루칩으로서 감각적인 이미지와 장르를 확장하는, 앞으로가 더 주목되는 감독이다. 14분가량의 단편영화 '몸값'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단번에 2020년 넷플릭스 영화 '콜'로 데뷔하기도 했다. 서사의 층이 얇다는 평가도 있지만, 겹겹이 이미지를 쌓으며 자신만의 영화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잘생긴 감독'이라는 수식어보다는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이 되고 싶다는 이충현. 넷플릭스...
*영화 '플라워 킬링 문'에 관련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틴 스콜세이지는 미국의 그늘진 시대상을 보다 날카로운 시각으로 스크린 위에 선명하게 드러내는 감독이다. 이탈리아계 미국인인 감독은 내부로 파고들기보다는 경계선 바깥에서 거시적으로 포착한다. '비열한 거리'(1973), '택시 드라이버'(1976), '성난 황소'(1980), '좋은 친구들'(1990), &...
엄정화는 만개한 꽃처럼 화사한 분위기가 감도는 배우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지만, 그는 1992년 데뷔해 이미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바. 엄정화는 정확한 딕션과 우아함과 코미디를 오가는 만능 엔터테인먼트. '배반의 장미', '초대', '디스코' 등 90년대를 살지 않았더라도, 한 번쯤은 흥얼거렸던 노래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영화 '화사한 그녀...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지난 10월 3일 개봉 이후,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흔들림 없이 지키고 있는 '30일'은 10월 극장가의 대표 흥행 주자로 자리매김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첫 선을 보인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감독 김다민)가 '오로라미디어상'을 수상했다.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막걸리가 모스부호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발견한 초등학생 ‘동춘’이 이를 파헤치기 위해 나서는 생애 첫 일탈기를 담은 영화. 지난 12일 오후 7시 KNN 시어터에서 진행된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영화 '해야 할 일'(감독 박홍준)이 올해의 배우상과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까지 BIFF 시상식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해야 할 일'은 박홍준 감독이 실제로 인사팀에서 근무하며 직접 겪은 일을 바탕으로 구조조정 지시를 받고 직원이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이야기를 해고의 대상자가 아닌 실행하는 대척자인 주인공의 입...
≪최지예의 별몇개≫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개봉 전 먼저 본 영화의 별점을 매깁니다. 영화표 예매 전 꼭 확인하세요. 당신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진리에게' 별몇개? = 없음 "나는 두려움 그 자체이지. 다만, 화려하고 싶을 뿐" 故 설리의 일기장 속 최진리는 화려한 것을 동경하는 두려움이었다. 영화는 몇 차례나 해당 문구를 스크린에 띄워 관객의 눈에 이 메시지가 들도록 안내했다. 지난 7일 제28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