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칠 때 떠나는 게 낫지 않느냐고? 수많은 영화들이 프리퀄로, 시퀄로, 리부트로 어떻게든 시리즈를 이어나가는 마당에 마이클 베이라고 해서 생명연장의 꿈을 꾸지 말라는 법 있나. 마이클 베이는 '스펙터클 과용은 이제 그만!'이라고 읍소하는 팬들과 '아드레날린 넘치는 액션을 다시 한 번!'을 외치는 팬들 사이에서 후자의 손을 번쩍 들었다. '트랜스포머3' 이후 3년. 아마도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제2막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로 기록될 '트랜스포머...
지난주, 북미박스줌인에서 (1억 달러 돌파에 실패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의 오프닝이 아쉽다고 언급한 바 있다. 2주차 성적을 보니, 사과라도 해야 할 판이다. 당시의 평가를 비웃기라도 하듯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는 개봉 2주차에 어마어마한 누적수익을 자랑하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호령했다. 2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닷컴 따르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주말동안 3,260만 ...
아놀드 슈왈제네거, 클린트 이스트우드, 조지 클루니(왼쪽부터)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정계에 입문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미러는 31일(현지시간) 조지 클루니가 약혼녀인 아말 알라무딘과 오는 9월 결혼한 이후 미국 정치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클루니는 오는 2016년 미국 대선때 민주당으로 정계에 들어설 계획이며, 알라무딘과의 약혼이 정치계 진출을 위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알라무딘...
'엑스맨'의 발걸음은 상쾌했다. 2014년 22주차(5월 30~6월 1일) 극장가의 주인도 '엑스맨'이었다. 2주 연속 안정적인 1위와 함께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위 다툼 기대했던 '끝까지 간다'와 '말레피센트'는 일단 2~3위로 출발했다. 앞으로의 상승세는 두고 볼일이다. 공포물 '오큘러스'는 때 이른 무더위를 식혔고, 개봉 2주차를 보낸 '그녀'는 소폭 상승세를 이끌며 강력한 입소문을 자랑했다. 2014년 22주차(5월 30~6월 ...
'씬 시티 2' 에바 그린의 포스터가 심의에 반려됐다. 퇴짜를 맞은 이유는 포스터 속 에바 그린의 모습이 너무 야하기 때문. MPAA(미국영화협회)는 “속이 다 비치는 가운을 통해 주요 부위와 가슴 아래의 곡선이 지나치게 많이 보인다”며 심의 반려 판정을 내렸다. 영화에서 에바 그린은 팜프 파탈 악녀 아바 로드(AVA LORD)를 맡았다. 로버트 로드리게스와 프랭크 밀러가 다시 메가폰을 잡은 '씬 시티2'에는 전작에 출연했던 브루스 윌리스, 미...
숲속 요정 세계를 지키는 어린 꼬마요정 말레피센트는 소년 스테판을 만나 우정을 키운다. 하지만 욕심에 눈이 먼 스테판(샬토 코플리)을 말레피센트(안젤리나 졸리)에게 크나큰 상처를 남기고, 원하던 왕위에 오르게 된다. 이후 스테판의 딸 세례식에 찾아간 말레피센트는 16세가 되는 날, 물레 바늘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질 것이라는 저주를 내린다. 말레피센트와 인간 왕국은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져든다. 동시에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공주(엘르 패닝)은...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일대일’이 29일부터 IPTV 및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기덕 감독은 ‘일대일’을 개봉하기 전 10만 관객이 들기 전까지는 IPTV 및 온라인 서비스 등의 2차 판권 출시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2일 개봉한 후 불과 8일 만에 온라인 서비스로 전환하게 됐다. 김기덕 감독은 지난 26일 김기덕 필름을 통해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그래서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戰)을 들여다봤다. #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독주는 이어지리라! 예상대로 '엑스맨' 천하다. 200만 돌파까지 걸린 시간은 단 6일. ...
5월 극장가 애니메이션과 가족 영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영화와 애니메이션들이 넘실 거린다. 극장가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부모님과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영화들이 가득하다. 가족애를 더욱 돈독하게 해 줄 영화와 애니메이션들을 살펴 봤다. # 아이들과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 따뜻한 감동과 웃음이 있는 애니메이션들이 아이들을 5월의 극장으로 손짓하고 있다. 지난 24일 개봉한 ‘천재강아지 미스터...
“땀 냄새 나는 액션을 하고 싶었다.” 1년 전 '감시자들'에서 선보인 17대 1 액션으로는 아직 몸이 근질근질 한 것일까. 28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수' 제작보고회에서 정우성은 “요즘 액션영화는 컷을 많이 쪼개서 스피드한 면을 많이 보여준다. 그런 스피드한 액션보다 남자들의 땀 냄새 나는, 육체와 육체가 부딪치는 강렬함을 보여주고 싶어 '신의 한수'를 선택했다”며 액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러고 보니 정두...
영화 ‘스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조동인, 김뢰하, 박원상.(왼쪽부터)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 배우 조동인이 아버지를 대신해 영화 '스톤'의 개봉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남겼다. 영화 '스톤'은 프로 기사의 꿈을 접은 천재 아마추어 바둑 기사 민수(조동인)와 조직 보스 남해(김뢰하)가 만나면서 펼쳐지는 인생 아마추어들의 이야기를 바둑에 빗대 그린 영화. 데뷔작이자 유작을 남긴 고(故) 조세래 감독 작품이다. 그리...
올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후보자(작)은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다. '변호인'과 '소원'이 각각 7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작품상, 감독상, 남녀 최우수연기상, 남녀 조연상, 남녀 신인상, 신인 감독상, 시나리오상, 남녀 인기상, 공로상 등 총 13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진다. 남풍(男風)이 거센 충무로인 만큼 남자부문 후보들에게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 남자 최우수 연기상: “3,000만 명을 울린 송강호...
예상대로 뮤턴트들이 북미극장가를 장악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조금 당황스럽다. 당초 기대했던 1억 달러 돌파 실패는 물론, 올해 개봉한 히어로 영화들 중에서도 최하위의 성적표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26일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9,07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9,502만 달러)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9,160만 달러)의 ...
돌연변이를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센티넬로 인해 뮤턴트들의 입지가 좁아진 2023년. 종말위기에 놓인 엑스맨들은 울버린(휴 잭맨)을 1973년 과거로 타임슬립 시켜, 젊은 찰스(제임스 맥어보이)와 에릭(마이클 패스벤더)에게 도움을 청한다. 센티넬의 탄생을 막아 역사 자체를 수정하겠다는 것. 정해진 운명을 바꾸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10. 브라이언 싱어님 엑스맨을 낳으시고, 매튜 본/브라이언 싱어님 엑스맨을 기르시니 ∥ 관람지수 9 '...
'엑스맨'의 위력은 무시무시했다. 상영관수, 상영횟수, 매출액 등 모든 면에서 압도했다. 2014년 21주차(5월 23~25일) 극장가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주간이었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1,055개(상영횟수 1만 4,218회) 상영관에서 144만 9,229명(누적 175만 3,531명)을 동원했다. 2위를 기록한 '인간중독'과 무려 120만 이상 격차다. 2~5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