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최고 흥행작 '아바타'부터 올해 돌파한 '변호인'과 '겨울왕국'까지. 최근 돌파한 '변호인'까지 총 11편이었다. 이 같은 1,000만이란 숫자는 신의 영역, 꿈의 숫자로 불린다. 그리고 '명량'이 1,000만을 돌파하면서 역대 12번째로 신의 영역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명량'의 흥행을 보면 '1,000만 흥행'도 손쉬워 보인다. 신의 영역이나 꿈의 숫자가 아닌 보통의 숫자처럼 느껴질 정...
조선 건국 보름 전, 명나라에서 받아온 조선의 국새를 고래가 삼키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난다. 이에 여월(손예진)을 중심으로 한 해적단, 장사정(김남길)의 산적단 그리고 소마(이경영)와 관군들까지 각기 다른 이유로 국새를 삼킨 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향한다.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 좌충우돌 고래잡기가 시작된다. 12세 관람가. 정시우: 아마도 숨은 제목은 '산적: 산으로 간 해적, 유해진' ∥ 관람지수 6 이석훈 감독은 '해적: 바...
조선 건국 보름 전, 명나라로부터 받은 국새가 사라졌다. 배를 타고 조선으로 향하던 중 거대한 고래의 습격을 받은 것. 이에 여월(손예진)을 중심으로 한 해적단, 장사정(김남길)의 산적단 그리고 소마(이경영)와 관군들까지 각기 다른 이유로 국새를 삼킨 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향한다.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 좌충우돌 고래잡기가 시작된다. 12세 관람가, 6일 개봉. 황성운 : '웃음'이라는 확실한 목적성에 충실한 영화, 그리고 그에 만족...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그래서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戰)을 들여다봤다. # '명량', 놀라운 흥행은 어디까지 '명량'의 어마어마한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영화 흥행 역사를 죄다 새로 쓰고 있는 '명...
1위는 예상했다. 하지만 위력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우주로 간 마블 히어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얘기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1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익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았다. 4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9,400만 달러라는 기대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1위로 데뷔했다. 이는 2007년 '본 얼티메이텀'이 세운 8월 개봉영화 오프닝 신기록 6,928만 달러를 ...
무시무시하다. 엄청나다. 그 어떤 말로도 '명량'의 기록적인 흥행을 설명하기에 부족해 보인다. 2014년 31주차(8월 1~3일) 극장가는 '명량'의 신기록을 지켜본 한 주다. 개봉 첫 주 폭발적인 흥행을 보였던 '군도'의 흥행이 초라해 보일 정도다. '군도' '명량' '해적' '해무' 등 올 여름 한국영화 '빅4'의 승부는 벌써부터 '명량'으로 기우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2'는 '알짜' 흥행을 만들었다. 두 작품 ...
돌아온 오빠들로 더욱 뜨거워진 여름이다. 브라운관도 스크린도 오빠들이 꽉꽉 채우고 있다. 돌아온 오빠들이 쌓인 세월만큼의 관록으로 떵떵거리고 있는 반면, 풋풋하여 더없이 아름다웠으나 어딘지 어리숙한 연하남들은 오빠들의 위세에 잠깐 주춤하는 처지다. 소설가 알랭 드 보통은 셀레브리티 뉴스의 가치를 살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용기와 활기, 지혜와 신뢰를 줄 수 있는 안내(guide)로 꼽았다. 그런 면에서 존재 자체로 묘한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연약한...
돌아온 오빠들로 더욱 뜨거워진 여름이다. 브라운관도 스크린도 오빠들이 꽉꽉 채우고 있다. 돌아온 오빠들이 쌓인 세월만큼의 관록으로 떵떵거리고 있는 반면, 풋풋하여 더없이 아름다웠으나 어딘지 어리숙한 연하남들은 오빠들의 위세에 잠깐 주춤하는 처지다. 소설가 알랭 드 보통은 셀레브리티 뉴스의 가치를 살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용기와 활기, 지혜와 신뢰를 줄 수 있는 안내(guide)로 꼽았다. 그런 면에서 존재 자체로 묘한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연약한...
이순신이 한국 극장가를 초토화시킬 때, 미국에서는 루시와 그녀를 괴롭히는 악당 미스터 장이 관객들을 극장가로 빨아들였다. 이런 경우가 있었나. 국내 배우가 두 개의 다른 작품으로 한미 극장가를 동시에 석권한 예가.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배우 최민식 이야기다. # ‘명량’ 이순신이 곧 최민식이다 엄청나다. 영화 '명량'의 개봉 첫날 스코어는 68만 명. 주말 기록이 아니다. 수요일(30일) 평일 얻어낸 수치다...
28일 오후 2시: 영화 '해무'가 첫 공개됐다. 꼬질꼬질한 의상, 서너 일은 씻지 않는 듯한 헤어스타일, 땀 냄새 머금은 얼굴. 전진호의 막내선원 동식으로 분한 박유천은 그러니까… 영락없는 뱃사람이었다. 29일 자정 : JYJ의 정규 2집 'JUST US' 음원과 함께 타이틀곡 '백 싯(BACK SEAT)' 뮤직비디오가 JYJ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깔끔한 슈트를 갖춰 입고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박유천은 남성미 넘치는 칼군무로...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군도’는 26일 86만83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 영화 중 일일 최다 관객 스코어를 기록했다. 지난 27일에는 77만8026명을 불러모아 주말 이틀 간 무려 164만6561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군도’는 누적관객...
배우 최민식이 북미박스오피스 정상에 자신의 이름을 내 걸었다. 물론 함께 출연한 스칼렛 요한슨의 힘이 크다. 28알 북미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4,402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1위로 데뷔했다. 예상 오프닝 3,00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으로 스칼렛 요한슨의 흥행 파워를 새삼 실감케 하다. 이 작품은 원래 안젤리나 졸리에게 시나리오가 먼저 들어갔던 작품이다. 그런 점...
조선 철종 13년, 기근과 착취 탓에 백성들의 삶은 곤궁하다. 이를 틈타 나주 대부호의 서자이자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강동원)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한다. 백정으로 어렵게 살던 돌무치(하정우)는 양반의 꾐에 넘어가 가족을 잃는다. 혼자 남은 그를 안타까이 여긴 땡추(이경영)는 돌무치를 의적단 추설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텐아시아 영화 기자 두 명이 각자 다른 시선으로 '군도: 민란의 시대'를 살...
나주 대부호 조원숙(송영창)의 서자인 조윤(강동원)은 뛰어난 실력에도 서자 신분으로 인해 제 뜻을 펼치지 못하자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한다. 백정 돌무치(하정우)는 조윤 때문에 엄마와 동생을 잃고, 군도 무리에 합류해 도치로 거듭난다. 그리고 양반과 탐관오리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백성의 편에서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군도는 조윤과 맞선다. 텐아시아 영화 기자 두 명이 각자 다른 시선으로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
'코믹콘' 관객과의 만남 후, 기념 인증샷 '어벤져스2'의 멤버들이 공식적인 첫 행사를 가졌다. 장미투척부터, 팔뚝자랑, 장미 씹어 먹기(?) 퍼포먼스까지, 그야말로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황홀한 자리였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코믹 콘'에서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배우들과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케빈 파이기가 참석해 팬들을 만났다.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