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사원'이 7회 차에 시청률 3.2%까를 기록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최애의 사원'이 7회 차에 시청률 3.2%까를 기록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최애의 사원'이 7회 차에 시청률 3.2%까를 기록했다. 인기 웹툰 '우리 오빠는 아이돌'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첫 방송에서 4.2%를 기록한 이후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7회에서는 마음을 전하려던 강하기(강훈 분)와 덕밍아웃을 앞둔 남다름(김혜준 분)의 고백 타이밍이 엇갈렸다. 여기에 남다름과 이찬(차우민 분)의 열애설까지 불거지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최애의 사원'이 7회 차에 시청률 3.2%까를 기록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최애의 사원'이 7회 차에 시청률 3.2%까를 기록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입맞춤 이후 강하기와 한층 가까워진 남다름은 좋아하는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남다름의 짝사랑 상대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한 강하기는 당황하면서도 "나를 더욱 나답게 만드는 관계인지 생각해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뒤 남다름이 좋아한다는 상대를 상상하며 질투심을 내비쳤다.

영화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게 된 이찬은 남다름에게 패션 마케터로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함께 미국으로 가자고 제안했다. 고민하던 남다름은 이찬을 만나 처음으로 "아펠로의 사원 남다름으로, 오빠의 팬으로 남고 싶다"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제안을 거절당한 이찬은 남다름과 다시 대화하려 했지만 강하기와 함께 있는 그의 모습을 목격했다. 이미 강하기가 남다름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이찬은 자신의 마음을 감춘 채 강하기에게 남다름에 대한 감정을 떠보며 견제했다.

남다름은 강하기에게 이찬의 팬이라는 사실을 더 이상 숨길 수 없다고 판단해 덕밍아웃을 결심했다. 그러나 강하기에게 전화가 걸려 오면서 이야기를 꺼내지 못했다.

강하기 역시 "솔직하지 못한 건 마찬가지 아니냐"던 이찬의 말을 계기로 자신의 감정을 돌아봤다. 결국 남다름에게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한 그는 맛집 탐방부터 인형 뽑기까지 함께하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최애의 사원'이 7회 차에 시청률 3.2%까를 기록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최애의 사원'이 7회 차에 시청률 3.2%까를 기록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강하기는 "아무 이유 없이 남다름과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았다"며 대표가 아닌 인간 강하기로서 진심을 전하려 했다. 하지만 고백 직전 두 사람의 휴대전화가 연이어 울리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남다름과 이찬이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것.

남다름이 말했던 '좋아하는 사람'이 이찬이라고 오해한 강하기는 상처받았고, 남다름 역시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다. 남다름의 덕밍아웃과 강하기의 고백이 모두 불발되면서 세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시청률은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 '최애의 사원'은 지난 3일 4.2%로 출발했지만 2회에서 3.1%로 하락했다. 이후에도 첫 방송 기록을 넘어서지 못한 채 3~4%대에 머물렀다. 6회 3.6%에 이어 7회에서는 3.2%를 기록하며 다시 하락했다. 특히 1991년생 강훈, 1995년생 김혜준, 2000년생 차우민 등 또래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서 시너지에 기대가 모였지만 시청률에서는 뚜렷한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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