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 엔터테인먼트 TV'에서는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28기 영호&옥순 단독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나는솔로' 돌싱 특집 28기 출연자 영호와 옥순이 출연해 오는 5월 31일 예정된 결혼식을 앞두고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호는 결혼 결심 계기에 대해 솔로나라라는 특수한 환경을 벗어나 현실에서 만남을 이어가며 옥순이 본인이 찾던 이상향임을 확신했다고 밝혔으며 옥순 또한 교제 한두 달 만에 자연스럽게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영호와 옥순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임을 알렸는데 영호는 생애 첫 혼인신고에 깊은 감동을 느낀 반면 재혼인 옥순은 미리 서류를 철저히 준비해두는 능숙함을 보여 현장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옥순은 가족관계증명서에 등재된 영호의 이름을 보며 세상 무엇보다 든든한 마음이 들었다며 뿌듯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대목은 영호가 옥순의 딸과 진정한 부녀 사이로 발전해가는 과정이었다. 영호는 과거 호칭이 삼촌이었던 시절 딸에게 가족이 되고 싶다는 진심을 전했고 가족이 되려면 같이 살아야 한다는 딸의 말에 따라 지난 3월부터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옥순은 영호라는 존재가 딸의 삶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옥순은 그간 아빠의 부재가 딸에게 큰 그늘이자 어둠이었으나 영호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딸의 표정이 눈에 띄게 밝아지고 그늘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증언했다.
딸은 학교 친구들에게 영호의 사진을 보여주며 우리 아빠라고 자랑하는 것은 물론 영호의 퇴근 시간만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깊은 애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옥순에게 혼이 날 때면 영호에게 달려가 안기며 일러바치는 모습에서 영호가 아이에게 얼마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지가 여실히 드러났다.
영호와 옥순은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장모님의 따뜻한 격려를 받으며 진정한 부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영호는 혼자일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안정적인 행복을 누리고 있다고 밝히며 옥순, 그리고 딸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