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텐아시아 DB
배우 경수진이 ‘구기동 프렌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구기동 프렌즈’에서는 혼자만의 생활에 익숙했던 ‘동사친(동거하는 사람 친구)’들이 한데 모여 북적이는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수진은 특유의 세심함과 예능감을 뽐내며 팀 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우선 경수진은 ‘구기동 프렌즈’의 살림꾼 역할을 자처하는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무려 6인분의 설거짓거리 앞에 첫 주자로 당첨된 안재현이 홀로 고군분투하자, 이를 본 경수진은 망설임 없이 소매를 걷어붙이고 곁을 지켰다.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함께한 경수진의 의리 있는 지원사격 덕분에 현장은 훈훈한 ‘설거지 케미’로 가득 찼다.

이어진 밤 시간, 평소 불면증으로 고생한다는 경수진을 위해 동사친들은 아늑한 ‘오렌지 방’을 흔쾌히 양보했다. 그러나 걱정이 무색하게도 경수진은 주변 소음에 아랑곳하지 않고 10시간 동안 깊은 잠에 빠지며 프렌즈들을 놀라게 했다. 잠에서 깬 경수진은 구기동이 불면증 치료제라며 만족스러운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tvN ‘구기동 프렌즈’
tvN ‘구기동 프렌즈’
또한, 아침 식사 자리에서 진행된 ‘신체 나이 테스트’에서 경수진은 당차게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시작하자마자 한 발로 껑충거리며 중심을 잡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덜 마른 머리에 수건을 두른 모습이 마치 발리우드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독보적인 반전 매력을 뽐냈다.

경수진은 최다니엘의 벗킷리스트에도 함께했다. 생애 첫 맞춤 슈트를 제작하기 위해 나선 최다니엘을 위해 이다희와 함께 ‘슈트 메이트’로 동행한 것. 이동하는 차 안에서 경수진은 이다희와 서로의 이상형에 대해 묻고 답하며 한층 깊어진 친밀감을 쌓는가 하면, 최다니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슈트 스타일을 추천하며 센스 있는 안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tvN ‘구기동 프렌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