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허경환이 '놀면 뭐하니?' 고정 출연자로 낙점됐다. 포털사이트 프로그램 고정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합류 사실이 확인된 것. 앞서 '놀면 뭐하니?' 측이 공식 유튜브 채널 아트워크에 허경환과 닮은 동물인 카피바라 캐릭터를 추가해 대중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허경환은 '언발란스',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등 자신의 과거 유행어를 다시 소환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매 상황 적절한 유행어를 던지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그 결과 SNS에는 허경환의 유행어를 따라 하는 챌린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2006년 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허경환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했다. 이후 2011년까지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한때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전성기를 누렸지만, 닭가슴살 사업에 뛰어든 뒤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았다. 2016년 동업자의 횡령으로 약 30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된 것. 당시 허경환은 한 방송에서 "빚 때문에 결혼할 수가 없었다. 그만큼 힘들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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