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효리 SNS
사진=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가 뜻밖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고 엉망진창이라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훗날 뒤돌아보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음을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효리의 여러 반려견들이 방바닥에 펼쳐진 이불과 매트 위에서 제각각 자리를 잡고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의 얼굴도 보여 먹먹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같은 이효리의 게시물을 두고 한 소셜미디어에는 '주말 아침 상태가.. 충격적인 현장'이라며 재조명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온 방 구석구석 천장에 벽지까지 개털", "너무 지저분해 보여", "개판이네" 등의 날 선 반응들을 보였다.

반면 다수의 누리꾼들은 "깨끗하든 더럽든 무슨 상관이냐.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유기견을 거두어 가족으로 함께 사는 게 더 중요하다", "동물에 대한 진짜 사랑이 느껴진다", "유기견을 키운다는 것 자체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등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요가원을 열었다. 요가원 상호인 '아난다'는 이효리의 요가 '부캐' 이름이다. 이효리는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2024년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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