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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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그리가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리의 전역 현장 및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18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리가 등장했다. 549일 간의 해병대 생활을 마친 그는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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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180도 달라진 새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입대 전, 지저분했던 집이 아닌 깔끔해진 '칼각 하우스'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집에 얼마 만에 왔냐"는 질문에 그는 "말출(말년 출타)을 2주 전에 나왔다"고 밝혔다.

'전역 후 기분'을 묻자, 그리는 "너무 행복해서 믿기지 않는다"면서도 "사실 군부대에서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휴대폰 사용 가능하다"고 털어놨다. 18개월로 짧아진 군 생활에 그는 "요즘 군 생활이 짧아져서, 이병 기간이 길지 않다. 이병 기간이 2개월"이라고 전해 임원희, 조진세를 경악하게 했다.

두 사람은 최근 군대 월급도 궁금해했다. 해병대 출신인 임원희는 "1991년 이병 월급 8천원, 1993년 병장 월급 5만원 정도였다"고 전했다. 의경 출신 조진세는 "2012년 수경 월급 14만원이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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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은 "제가 병장 때 150만원 받았다. 적금까지 하면 200만원 정도 된다. 2000만원 가까이 모아 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병장 때 월급은 많이 받고 하는 일은 적어졌다. '여기 눌러살고 싶다'는 생각을 갑자기 하게 됐다. 마지막 2주는 사회 나가서 바로 일 없으면 조금 더 있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여자 연예인이 면회 온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밝힌 그리는 "훈련소에서 '에스파 아냐? 카리나 아냐?'고 묻길래 안다고 한다. 그냥 안다는 건데, 걔들은 연예인이면 서로 다 친한 줄 알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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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와 친하다는 소문이 나자, 그리는 "동기들이 동경의 눈빛을 보내더라. '나 (카)리나랑 안다'고 말한 이후 훈련소에서 난리 났다. 카리나랑 친하단 이유로 초코파이를 바치더라"고 전했다. 임원희는 "훈련병 상대로 대국민 사기극을 친 거냐"며 폭소했다.

그리는 동기들에게 "해병대에서 인기 많다고 카리나 님께 전달해 드리겠다. 카리나 님 덕분에 군 생활 편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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