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tvN '언더커버 미쓰홍' 12회에서는 홍금보가 한민증권 직원들을 지키기 위해 비자금 회계 장부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작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금보는 고복희(하윤경 분), 알벗 오, 이용기(장도하 분)에게 "증권감독원은 수사 의지가 없고, 회사 안팎으로 한민증권을 노리는 세력이 있다"며 비자금을 확보하겠다고 선언했다.
구권을 신권으로 교환해 준다는 명목으로 '구권 사기를 설계해 업계에 가짜 소문을 퍼뜨려 비자금 관리자인 오덕규(김형묵 분)을 유인했다.
오덕규는 결국 수수료 50%를 챙길 명목으로 비밀리에 100억을 모아 약속 장소에 나타났다. 하지만 상자 안에는 신권 대신 차가운 벽돌만이 가득 들어 있었다.
이후 홍금보는 비자금 탈취에 성공한 데 이어 오덕규를 압박해 주식 매도까지 이끌어냈고, 결국 오덕규의 지분은 '단 1주'만이 남게 됐다. 사실상 100억 비자금과 경영권 지분 모두를 홍금보가 거머쥔 셈이다. 극 말미에는 의식을 잃었던 강채영(김미숙 분)이 깨어났고, 홍금보는 고복희, 강노라(최수지 분)과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려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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