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318회에서는 '쉼표, 클럽' 두 번째 이야기로, 강원도로 여행을 떠난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주우재, 허경환, 하하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7000원 공금 횡령 의혹이 불거졌던 유재석은 밥값을 대신 내겠다는 말에도 의심의 눈초리를 받자 "자꾸 긁지 마라. 7000원 때문에 그런거냐. 돈 더 내실 거냐"고 토로했다. 이어 "제가 돈을 더 내니 주도권을 잡겠다. 회비 외에 돈을 안 내시는 분들은 입을 닫으셔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그럼 그게 내 돈이 아닌가보다"라며 "내가 10만 원을 낸 줄 알고 5만원을 뺐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난 7000원으로 몇주를 시달렸다"며 정준하에게 "강릉 경찰서로 가서 조사 받으셔라"고 돈 봉투를 뺏어갔다.
박명수는 "나 이거 SNS 계정에 올리겠다. 정준하 공금 횡령이라고"라며 으름장을 놨고, 유재석은 "정준하 강릉경찰서 입건 예정으로 제보해라"라고 부추겼다.
결국 정준하는 "그거 진짜 기사 난다. 예능 기사가 정말 그렇게 난다. 우리 엄마가 보면 깜짝 놀란다"며 사정했다.
유재석은 내용증명에 대해 "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니다. 마음 놓으라"며 정준하를 위로했고, 결국 "계산 실수에 의한 것"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정준하는 "안 낸 게 아니라 낸 줄 알고 까먹은 거다"라고 해명했다.
결국 박명수가 "다시는 그러지 못하게 엉덩이 태형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유재석, 정준하가 엉덩이를 맞음으로써 내용증명 서류는 파기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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