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김성철은 드라마 '슬리핑 닥터'에 출연한다. '슬리핑 닥터'는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정신과 의사가 모든 걸 극복했다 믿으며 꿈꾸던 개인 병원을 개원하지만 환자 앞에만 서면 잠이 들어버리는 기면증 증세를 보이며 동네 병원신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영업자로서의 고군분투를 보여준다. 그러던중 모든 과의 의학적 지식을 섭렵, 먼치킨 페이닥터를 만나며 트라우마의 늪에서 한 발 뺄 수 있게 되는 재활 이야기다. 김성철은 극중 타고난 암기력이 재능인 정신건강의학과의원 페이닥터 남지오로 분한다.
김성철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슬리핑 닥터'를 통해 화이트칼라 전문직 역할에 나선다. 그간 김성철은 tvN '빈센조'에서 장준우, 장한석이라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줘 빌런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개봉한 영화 '파과'에서는 킬러로 분해 살인을 업무처럼 수행했다. '슬리핑 닥터'를 통해 보여줄 의사 연기는 그동안의 필모그래피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캐릭터다.
한편 김성철은 디즈니 플러스 '골드랜드'를 통해 시청자와 먼저 만날 예정이다. '골드랜드'는 석탄 산업이 쇠퇴한 폐광 지역에서 내수 카지노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인간들의 욕망·배신·갈등을 그리는 이야기다. 김성철과 박보영이 출연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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