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사진 한 장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전현무가 차 안에서 이동 중 링거를 맞고 있는 듯한 모습. 자막에는 '현무... 링거 맞고 있는 거야?'라고 적혀 있었다.
당시 방송에는 전현무가 병원에 갈 시간도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장면으로 비춰졌다. 하지만 최근 '주사이모 게이트'가 확산되며 전현무까지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퍼지고 있다.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의료 행위를 받는 것은 명백한 의료법 위반이다.
한편 박나래를 시작으로 키, 입짧은햇님까지 '주사이모' A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연예계는 큰 혼란에 빠졌다. 이들은 모두 "(A씨가) 의사인 줄 알았다.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유사한 사과문"이라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전부 말을 맞춘 것 같다"는 질타를 받고 있다.
박나래와 키의 활동 중단 선언으로 '나 혼자 산다'는 고정 출연자가 전현무를 포함 코드 쿤스트, 기안84 등으로 축소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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