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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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 배우 이시언, 웹툰 작가 기안84가 강원도 평창 여행기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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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동심으로 돌아간 40대의 언니 오빠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세 얼간이 동계얼림픽'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해당 영상에서 세 사람은 사찰을 찾아 스님과 차담을 나누며 인연과 행복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한헤진은 이때 ""인연이 없는 것도 인연이다"라는 스님의 말을 반복해 되뇌이며 웃었다. 이어 이들은 평창 올림픽 시설을 방문해 사격과 봅슬레이 등 동계 스포츠를 체험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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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원년 멤버들의 회동으로 주목받았으나, '세 얼간이'의 주축 멤버인 박나래의 부재가 두드러졌다.

당초 방송을 통해 형성된 '세 얼간이'라는 명칭은 이시언, 기안84, 그리고 박나래를 지칭하는 수식어였다. 이들은 허당기 넘치는 캐릭터와 상호 간의 케미스트리를 통해 해당 별칭을 고유명사화했다. 한혜진이 합류할 경우 '네 얼간이'로 불리기도 했으나, 박나래는 이 조합의 핵심 인물로 꼽혀왔다.

그러나 현재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의혹 및 '주사이모' 논란 등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날 영상에서 출연진들은 박나래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기존 멤버들이 뭉친 자리인 만큼 그의 공백이 자연스럽게 부각됐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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