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낭만과 현타 충만한 연애 일기를 그려낸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은 18일 열린 '2025 펀덱스 어워드'(주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TV 시즌/미니 예능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뿅뿅 지구오락실', '섬총각 영웅', '식스센스: 시티투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 등 쟁쟁한 예능 프로그램들과 경쟁한 끝에 거둔 의미 있는 성과다. 또한 채널A는 2023년에도 같은 부문에서 '하트시그널4'로 수상을 한 바 있어, '리얼리티 연애 예능 명가'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방영 기간 내내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했던 이제연과 안지민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출연자임에도 불구하고, '2025 펀덱스어워드'의 'TV 시즌/미니 예능 출연자 부문'에서 G-DRAGON, 박보검, 주병진과 함께 수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트시그널' 시즌1~4에 이어 '하트페어링'까지 연이어 성공적으로 론칭한 박철환 PD는 오는 2026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트시그널5'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철환 PD는 "'하시'만의 겨울 감성과 더불어 더 리얼하고 깊은 감정이 담기는 시즌이 될 것이다. 내년 상반기 시청자들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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