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에피톤 프로젝트, 장도연, 카더가든이 출연한다. 십센치는 이날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장나라의 대표곡 ‘Sweet Dream(스위트 드림)’을 부르며 겨울에 걸맞은 포근한 분위기의 오프닝 무대를 연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FAMOUS(페이머스)’, ‘WICKED(위키드)’를 라이브 밴드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하고 최근 발매한 첫 EP의 타이틀곡, 수록곡 무대까지 공개한다. 안무와 현대무용에 탁월한 역량을 갖춘 베일리, 타잔은 프리스타일 댄스를 선보이는데 랜덤 음악으로 십센치의 ‘아메리카노’가 흘러나와 모두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무브먼트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2017년 Mnet ‘쇼미더머니6’를 통해 먼저 얼굴을 알린 우찬은 “진짜 데뷔는 100일 때 했다”며 뜻밖의 데뷔 스토리를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과거 ‘살롱드립’의 로고송을 만들어준 십센치를 위해 신개념 ‘10CM의 쓰담쓰담’ 로고송을 선물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생애 처음으로 음악프로그램 무대에 서게 된 장도연은 객석에 뛰어드는 과감한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고음 열창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12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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