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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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당일배송 우리집’의 첫번째 로망 대리인으로 나선 가운데, 집의 XS사이즈 논란이 불거진다.

오는 1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이 첫 번째 이동식 하우스의 매력과 멤버들의 활약을 예고하는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SNS를 통해 신청받은 시청자들의 로망의 장소와 첫 번째 로망 대리인 하지원의 취향을 함께 반영해 선택한 첫 번째 ‘우리집’의 장소는 바로 그림 속 풍경 같은 푸른 초원 위. 그러나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는 예상보다 아담해 보이는 이동식 하우스와 텅 빈 내부를 마주하고 순간 얼어붙는다. 장영란은 민망한 듯 “생각보다 많이 작은데”, 가비는 “서서 자야하는 거 아니죠?”라며 난처한 표정을 짓는다.
XS사이즈 논란 불거졌다…하지원, 얼마나 심각하길래 "많이 작아" ('우리집')
그러나 하지원은 이 집에 숨겨진 반전을 공개하며 멤버들의 우려를 단숨에 씻어내는 데 성공한다. 순식간에 초원 위 작은 집은 네 사람의 로망을 담아낼 ‘완전체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멤버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생기를 되찾는다. 첫 집에 감춰진 반전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네 멤버들의 매력도 빛난다. 맛있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 ‘먹짱 맏언니’ 김성령, 해맑은 에너지로 분위기를 밝히는 ‘우리집 공식 햇님’ 하지원, 손만 대면 요리가 살아나는 A급 요리사 장영란, MZ 감각으로 재미를 더하는 막내 가비까지. 나이도, 성격도, 활동 분야도 다른 네 사람이 ‘네 자매 케미’를 완성하게 되는 순간도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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