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측은 "키가 예정된 해외 투어 일정으로 금주 놀토 녹화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키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월드투어 '2025 키랜드 : 언캐니 밸리'를 진행한다.
최근 키는 방송인 박나래과 함께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와의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A씨의 SNS에 키의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온 게 발단이 됐다.
앞서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 샤이니 온유 등도 같은 의혹에 휩싸였으나, 이내 공식 입장을 내고 논란을 일축했다. 정재형 측은 지난 10일 "문제가 된 일명 '주사 이모'와는 친분은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온유 측 역시 11일 "지인의 소개로 (A씨의) 병원을 찾았을 뿐이다. 사인 CD는 치료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이 가운데 키는 여전히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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