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플러스 오리지널 'PLANET C : HOME RACE(플래닛C : 홈레이스 / 이하 '홈레이스', 연출 고정경 서한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첫 공개와 함께 X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프로그램 관련해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지난 6일 수백명의 플래닛 메이커들이 18인의 참가자들을 만나기 위해 자리를 밋앤그릿 현장을 찾았고, 다양한 미니 게임과 '홈레이스' 1회를 함께 보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에 대한 플래닛 메이커들의 폭발적 리액션이 실시간 트렌드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열기를 실감케 했다.
준비 과정에서 팀별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끌었다.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 △'DRAMA'팀(천보원, 천즈슈어, 판저이, 후한원, 리즈하오, 시에빙화)은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면서도 상대를 리스펙하는 자세로 파트 분배 과정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돌 꿈을 위해 5년 이상 연습생 생활 중이라는 당홍하이는 본인이 맡은 서브보컬을 노리는 판저이, 왕식헤이와의 배틀에서 월등한 실력을 보여줬으나 팀에서 방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차은우의 소속사로 유명한 판타지오 연습생으로 2023년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했다. 시즌1 종영 후 동요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당홍하이는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이어 이번 '홈레이스'를 통해 엠넷 서바이벌에 3번째 도전했다.
눈부신 성장 서사를 보여준 △'ISTJ' 팀(크리센양, 당홍하이, 커밍지예, 임잭, 안차우윗, 쑨헝위)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갑작스러운 합류에도 자신의 몫을 다했던 당홍하이는 물론, 쑨헝위의 불꽃 트레이닝을 받은 임잭,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던 크리센양, 커밍지예, 안차우윗의 팀워크는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현재 1차 글로벌 투표가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 이번 글로벌 투표 결과에 따라 참가자들의 최종 탈락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18인의 순위가 어떻게 뒤바뀔지 플래닛 메이커들의 선택에 이목이 쏠린다. 1차 글로벌 투표는 오는 15일(월)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홈레이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엠넷플러스에서 전 세계 선공개되며, 다음날인 일요일 오후 8시 Mnet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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