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못 마시는 술이지만 만취 느낌으로 달려봤습니다ㅎㅎ'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1년 반 동안 콘텐츠를 이어온 출연자들은 자축의 시간을 갖고 그간의 게스트 출연 에피소드를 되짚었다.
김용만이 "이번에 우뚝 선 거냐"고 묻자 김수용은 "난 수익 나고 안 한 거다. 딱 끊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1년 동안 평생 걸 다 만회했다. -40%였던 게 1년 만에 플러스가 됐다"고 전해 출연진의 놀라움을 이끌었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경기 가평에서 유튜브 촬영 도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료진의 신속한 처치로 의식을 회복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김숙과 임형준의 심폐소생술(CPR)도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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