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받았던 잊지 못할 마음과 사랑, 더 큰 사랑으로 성실하게 보답하겠다"는 글과 함께 촬영 컷을 올렸다.
박진주는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는 "감사 인사는 진심을 꾹꾹 담아내느라 속도가 굉장히 느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박진주는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진행했다. 앞서 10월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웨딩 화보가 공개되자 방민아는 "공주님 꽃길만 걸으세요", 김보미는 "울진지 행복만 하자"라고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건넸다.
박진주는 현재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클레어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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