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웰컴 투 찐하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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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이 격하게 웍질을 하며 시선을 모으려 했지만 손님들은 바쓰를 만드는 박서진에게 관심을 보였다.

8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웰컴 투 찐이네'에서는 마지막 영업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중식 대가 정지선 셰프 옆에서 웍질을 하던 진해성은 힘들어 하며 "왜 차가 흔들리는 거냐"고 했다. 진해성, 박서진, 김준수는 정지선 셰프 지도 아래 마지막 영업 메뉴로 중식을 선택했다. 메뉴는 회과육 덮밥, 토마토 계란탕, 고구마 인삼 바쓰다.

최수호와 김준수는 손님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아 친절함을 뽐냈다. 진해성은 회과육 덮밥을 만들었으며 박서진은 정지선에게 바쓰 수련을 받았다. 박서진은 '흑백요리사' 명장면을 다시 떠올리게 하며 설탕시럽을 뿌려댔고 진해성은 맛있는 회과육 냄새를 풍기게 하기 위해 격하게 웍질을 했다.
사진 = MBN '웰컴 투 찐하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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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은 웍질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저 잘하지 않았냐"고 하면서 자랑스러워 했으나 정작 손님들은 박서진이 선보이는 바쓰에 관심을 보였다. 손님들은 박서진을 보며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했고 박서진은 "기대해 달라"며 웃었다. 이에 발끈한 진해성은 "바쓰가 아니라 제가 요리한 냄새다"고 했다.

이에 손님들은 "다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두 사람 모두 칭찬했다. 이가운데 박서진의 고구마 바쓰는 성공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박서진은 엄청난 비주얼에 감탄하며 "나 소질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후 손님들이 몰려들자 정지선은 진해성에게 "지금이다"며 웍질 퍼포먼스를 선보이라 했다. 진해성은 힘을 다해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에 손님들은 감탄하며 "요리하는 남자가 섹시하다"고 했다. 이말에 진해성은 "저 박수받고 싶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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