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눈 오는 겨울, 함께 따뜻한 어묵 나눠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임영웅이다. 그는 팬들과 함께 올해를 뜻깊게 마무리한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광주 공연이 열린다. 임영웅은 꾸준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켜온 정규 1집은 물론, 공개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은 정규 2집 수록곡까지 아우르는 메가 히트곡 중심의 셋 리스트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2위는 송민준이다. 그는 2019년 '골든마이크'를 통해 싱글 앨범 '추억 속의 여자'로 데뷔했다. 이후 2022년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축구선수로 활동했으나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었고, 고등학생 시절 학업에 집중해 공대에 진학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한 달 만에 자퇴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3위는 박세욱이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를 병행하고 있는 그는 2020년 MBN '보이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했다. 그는 안양시와 격렬비열도 홍보대사로도 발탁되며, 음악 활동을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크리스마스이브, 함께 영화 같이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크리스마스이브, 함께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크리스마스이브, 함께 영화 같이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크리스마스이브, 함께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