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빅뱅 지드래곤의 눈부신 화보가 눈길을 끈다.

최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품 브랜드 명이 담긴 해시태그와 사진을 올렸다.

공개 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블랙 트위드 재킷에 화이트 플라워 퍼 디테일이 더해진 하이엔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시그니처 블랙 선글라스와 귀걸이, 볼드한 반지로 강렬한 포인트를 더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카메라를 아래로 내려다보는 포즈로 특유의 예술적 아우라를 발산했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이어 퍼 햇과 다채로운 보석 목걸이를 매치한 근접 셀카에서는 럭셔리함과 몽환적인 매력이 동시에 느껴진다. 마지막 사진 속에서는 조명 아래 부드럽게 미소 지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 강렬함과 여유로움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천재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팬들은 "레전드 그 자체", "예술이 사람으로 태어나면 이런 느낌", "역시 지드래곤", "존재가 패션", "눈빛부터 다르다", "이건 화보가 아니라 한 편의 작품"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달 29일 홍콩에서 열린 '2025 MAMA 어워즈'에 참석했다. 당시 지드래곤은 'DRAMA', 'Heartbreaker', '무제(無題)'를 연달아 선보였다. 그러나 고음 파트에서 목소리가 제대로 실리지 않았고, 일부 구간에서 노래를 멈추는 장면이 반복되며 상당 부분이 AR로 채워졌다. 이후 지드래곤을 향한 실력 논란이 일었다. 지드래곤은 다음날 MAMA 공식 계정에 게시된 자신의 무대 영상 엄지 손가락을 아래로 내린 이모지(일명 '붐따')'를 남겼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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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과거 한 매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88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딩의 가치가 올라 173억이 됐다. 해당 건물은 지드래곤이 지난 2017년 매입한 것으로 지하 1층~지상 6층, 대지면적은 약 96평에 이른다. 지드래곤은 해당 건물을 현금 58억 5천만 원, 대출 원금 30억 원을 들여 개인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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