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에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7일 방송되는 '사당귀' 334회에서 이순실은 열심히 일한 두 명의 직원에게 '인어공주 쇼'를 보여주기 위해 아쿠아리움을 찾는다. 이순실의 탈북민 동생인 수중 발레리나 류희진이 이끄는 인어공주 쇼를 본 이순실은 "나도 인어공주 되고 싶다"라며 아쿠아리움 '인어공주쇼'에 도전한다.
김영희는 이순실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그는 "이순실은 테토테토테토녀로, 개콘 맞춤형 캐릭터 같아 욕심이 난다"라며 이순실에게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힌다. 이에 이순실을 닮은 새 캐릭터가 개콘에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영희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순실은 '테토테토테토녀'다운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잠수를 위해 코마개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돌연 "3년전에 코 수술 했단 말이야"라며 자신의 코 성형을 고백한 후 자본주의가 선물한 코가 주저앉을까 걱정해 웃음을 안긴다.
'인어공주쇼' 도전에서 돌연 성형 고백까지 한 테토녀 이순실이 문어 마녀로 아쿠아리움 '인어공주쇼'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사당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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