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프리한' 김대호의 순도 100% 밭예능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 대호네 양조장'(이하 '흙심인대호')에는 MZ 세대가 사랑하는 '현실 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출연한다.
이날 두 사람은 김대호의 '결혼 서포터즈'를 자처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파트리샤는 최근 10년째 솔로 생활 중인 김대호를 위해 직접 '솔로 여성 이상형 리스트'를 준비해오고, 상황극까지 펼치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든다. 이어 그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게 있어요?"라고 묻자, 김대호는 "OO은 절대 포기 못한다"며 고집불통 면모를 드러내 모두가 혀를 내두른다.
김대호는 지난 2일 '흙심인대호'에서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가 수입과 자산 수준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수입이) 나쁘지 않다. 퇴사하고 9개월 동안 MBC 다녔다면 4년 정도 연봉을 (벌었다)"고 답했다. 김대호는 MBC 재직 당시 14년 차 차장 연봉이 1억 원 정도라고 말했다.
세 사람이 특별한 식사를 준비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먼저 광주 출신의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고향의 맛을 듬뿍 담은 '광주식 브런치'를 준비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김대호는 '대호네 양조장'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 제조 음료를 내놓아 두 사람의 동공을 확장시킨다.
김대호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단 한 가지와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의 폭소 유발 케미가 담긴 '흙심인대호'는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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