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에서는 사파리 투어와 K-문화 특강 홍보 영상 제작 아르바이트가 진행됐고, 정준원은 여러 순간에서 센스를 발휘했다.
‘알바로 바캉스’는 ‘알바를 하면 여행이 따라온다’는 콘셉트로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펼쳐지는 워킹홀리데이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쿠미 국립공원’으로 이동해 사파리 투어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탄자니아 학생들을 위한 K-문화 특강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아르바이트를 수행했다.
사파리 투어 중 정준원은 풍경과 멤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여행의 순간을 기록했다. 단체 챌린지 영상을 찍을 때는 적극적으로 춤을 추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식사 자리에서는 김아영의 일본 여행 ‘가위 눌림’ 에피소드가 나오자 “일본 귀신인데 한국말 하는 거야?”, “재일교포 귀신?”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촬영이 시작된 뒤에는 카메라 세팅과 각도 체크는 물론, 직접 연출한 부분을 멤버들에게 미리 설명하고 장면 전환 타이밍을 안내하는 등 촬영 현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강유석이 “카메라 롤!”을 외치자 “갑자기 감독 됐어?”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즉석 콩트를 펼쳤다.
이처럼 정준원의 활약은 ‘알바로 바캉스’를 통해 계속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정준원은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도원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서울 팬미팅 ‘2025 정준원 팬미팅 The ONE day’를 시작으로 대만 팬미팅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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