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셀러브리티'
사진=텐아시아DB, '셀러브리티'
커머스 토크쇼’ 셀러-브리티(Seller-Brity)'에서 전현무(48)가 인플루언서 홍영기(33)를 만난다.

2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셀러브리티' 네 번째 에피소드에는 1세대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출연한다. 홍영기는 2000년대 얼짱 문화를 이끈 주역으로 활동한 후 두 아이의 엄마이자 118만 팔로워를 지닌 사업가로 변신하며 인생 2막을 살아가고 있다.

이날 방송은 호스트 전현무와 홍영기의 16년 만의 재회로 눈길을 끈다. KBS '스타골든벨'에서 출연자로 만남을 가졌던 두 사람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48세' 전현무, 15살 연하 女인플루언서 만났다더니…알고보니 16년 만에 재회 ('셀러브리티')
홍영기는 자신이 설립한 브랜드의 탄생 비화를 공개하는 한편 '트민남' 전현무를 위한 인플루언서로서의 SNS 운영 노하우도 전수한다. 사진 구도와 셀카 각도, 피드 구성 팁 등 다년간 쌓아온 경험에서 나온 조언들은 물론 전현무의 인스타그램 피드까지 직접 분석한 홍영기는 솔직한 평가로 제작진의 웃음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영기는 1992년생으로 올해 33세다.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21살의 나이에 혼전임신을 했다. 당시 남자친구였던 현재 남편은 18살이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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